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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스마트폰이 없는 세상, 이제는 상상조차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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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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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스마트폰이 없는 세상, 이제는 상상조차 어렵죠.그만큼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요.스마트폰이 단순한 통화나 문자 도구를 넘어 세상과 연결되는 창구 역할까지 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북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비록 외부 인터넷 접속은 차단돼 있지만, 스마트폰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최근 해외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진 북한 스마트폰의 실체가 충격적입니다.편리함 뒤에 감시 시스템이 치밀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건데요.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북한의 감시 체계, '클로즈업 북한'에서 살펴봤습니다.[리포트]길을 걷는 순간에도, 다른 이들과 어울릴 때도.북한 주민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있는 모습은 이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북한의 최신 드라마에서도 스마트폰 사용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장면으로 그려지죠.이제 단순한 연락 수단을 넘어, 사진이나 영상 촬영의 도구로도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는데요.["어머니 빨리 잡수라요. 내가 사진 찍어줄게. (같이 먹자. 같이 먹자~) 빨리요. 하나둘 짠!"]그런데 영국 BBC방송이 지난해 북한에서 밀반출한 스마트폰을 분석해 최근 보도한 결과를 보면 다소 충격적입니다.["이 전화기를 보며 북한 당국이 정보를 검열하기 위해 현재 얼마나 놀라운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북한 스마트폰이 주민 감시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이 보도 내용인데, 그중에서도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다른 표현으로 자동변환되는 기능을 핵심적인 감시 수단으로 지목했습니다.["'오빠'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세요. 제가 치면 자동으로 '동지'라는 단어로 바뀝니다."]'오빠'라는 단어 입력 시 '친형제나 친척 간에만 사용 가능'이라는 경고도 뜹니다.["이제 한국을 뜻하는 '남한'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세요. 자동으로 '괴뢰지역'으로 바뀝니다. 북한이 한국을 부를 때 쓰는 표현입니다."]지난 2023년, 북한은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제정해 남한말투를 쓰는 현상을 근원적으로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법안에는 '괴뢰말투 제거 프로그램'설치 의무 사진= 알버타주관광청 전 세계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모이는 2025 G7 정상회의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알버타 주 남서부의 카나나스키스(Kananaskis)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는 캐나다가 G7 의장국을 맡아 주최하는 것으로, 카나나스키스는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G7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카나나스키스는 캐나다 로키 산맥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 명소로, 캘거리에서 약 75㎞, 차로 약 1~2시간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밴프 국립공원과 인접한 이 지역은 웅장한 로키 산맥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어 캐나다를 대표하는 산악 휴양지로 손꼽힌다.맑은 호수, 울창한 숲, 장엄한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카나나스키스는 사계절 내내 하이킹, 캠핑, 승마, 스키,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배리어 호수, 트롤 폭포, 마운트 키드 등 주요 명소는 물론, 고급 리조트, 노르딕 스파, 골프장 등 각종 휴양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사진= 알버타주관광청 카나나스키스는 블랙풋 연맹(Blackfoot Confederacy), 스토니 나코다(Stoney Nakoda) 등 원주민들의 전통 영토로, 방문객들은 이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 가능하다. 또 카나나스키는 ‘레버넌트’, ‘인셉션’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참가자와 1400여 명의 언론인, 수천 명의 경호 인력이 카나나스키스를 비롯한 캔모어, 밴프 등에 머물며 캐나다 로키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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