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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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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자 응급실 근무할 때 챗GPT 켭니다"…의사 2명 중 1명 "업무 때...
복지부 '의료분야 AI 도입 영향 보고서' 입수진단·선별·치료 등에 AI 이미 폭넓게 활용의료사고 책임, 오진 가능성 걱정하는 의사도복지부 "모든 책임은 의사에…접목 방법 찾아가야" 2024년 10월 서울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구급차가 서 있다. 연합뉴스비수도권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 A씨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당직 근무를 할 때 종종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유료 모델을 켠다. 다른 과 전문의나 상급자 없이 혼자 근무하는 상황에서 전공 분야가 아닌 환자가 오면 상황 판단이 쉽지 않아서다. A씨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입원 여부를 결정해야 할 때 챗PGT에 원칙적 기준을 재차 확인해본다"고 말했다. 월 이용료 20달러(약 2만9,000원)를 주고 동료를 한 명 구한 셈이다.국내 의사 2명 중 1명이 질환 진단·검사 결과 분석 등 실제 의료 업무에 AI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진 등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져야 하는지, 환자에게 AI 활용 사실을 어디까지 알려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아 사용을 꺼리는 의사도 많다.진단, 선별 뿐 아니라 치료에서 활용이런 결과는 한국일보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의료 분야 인공지능 도입의 영향 및 대응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16~21일 국내 의사 2,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실제 의료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비율이 47.7%에 달했다. 정부가 의사의 AI 활용 현황을 파악하려고 대규모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I를 주로 질환의 진단(68.0%·복수응답)과 선별(51.2%·환자 중증도 구분 등) 과정에서 썼다. △치료(33.4%) △환자 추적 관찰(24.1%) △행정업무 간소화(23.5%) △예후 예측(20%) 등에 활용했다고 답한 의사도 적지 않았다.진료과별로 보면 영상의학과 의사 2명 중 1명 이상(52.4%)이 AI를 써 활용도가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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