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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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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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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 자리 앞쪽에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형 열쇠고리와 네임택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최근 큰 틀에서 합의한 관세협상의 구체적 내용을 논의하고, 국제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3면에 관련기사강유정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미정상회담 개최를 알렸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오찬'을 가질 예정이다.이 대통령의 이번 미국 순방은 공식 환영식 등이 생략된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뤄진다. 강 대변인은 "두 정상 간 상호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하는 데 초점을 둔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정치권의 관심은 회담에서 다뤄질 '관세협상 구체화'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관세협상 타결 시 "한국이 미국에 큰돈을 투자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미국에서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번 정상회담에선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등에 관한 협의 내용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배터리·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첨단기술·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 알려진 방미 전 일본 방문에 대해 강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이재명 정부 들어 산업재해 근절이 주요 국정과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중대재해 문제를 주제로 한 국무회의 공개, 산재 사망 발생 기업 질타, 산재 사망 대통령 직보 지시 등 조치가 연이어 속도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국정기획과제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중장기적, 법제도적 대책은 빈 자리로 남아있다.산업안전 근로감독관 출신으로 현장성과 연구 전문성을 겸비한 학자로 평가받는 강태선 서울사이버대 안전관리학과 교수를 만나 이재명 정부의 산재 대응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들어봤다. 그는 중대재해 근절 대책을 논의한 국무회의를 호평하면서도 경찰 산하 중대재해 수사팀 신설에는 쓴소리를 냈다.강 교수는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그간 산재 관련 대응을 "단기적으로는 가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예상치 못한 일"이라며 환영했다. 다만 이를 안착하기 위한 산업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혐의체의 제도화, 이 대통령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억제 효과'를 제도화하기 위한 노동부 내 시스템 마련 등 중장기 대책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책의 내용은 노동부의 정책 전문성, 국책기관의 연구 전문성, 근로감독관의 집행 전문성 강화로 채워야 한다고 그는 제언했다.강 교수는 "산업재해는 한 명의 천재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정부가 참여하는 산업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종다양한 산업의 안전지침과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 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에 있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독립성과 위상 강화를 우선과제로 들었다. 집행 전문성을 위해서는 동기부여된 근로감독관 확충을 위한 별도 직렬 채용과 교육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강 교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그 자신이 노동자 출신인 만큼 "노동부를 노동자를 위해 일하는 사회부처"로 만들기 위한 사명이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아래는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 안전관리학과 연구실에서 강 교수와 한 인터뷰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 강태선 서울사이버대 안전관리학과 교수. ⓒ프레시안 "이재명 정부,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산재 단기대책 실행했다"프레시안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산업재해 관련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중대재해 근절을 주제로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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