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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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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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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3월에 태어난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도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시술에 따른 다태아 임신이 늘면서 ‘이른둥이’를 출산하게 될 확률도 높아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른둥이는 체중이 2.5㎏미만이나, 재태 기간(태아가 엄마 몸에 머무는 기간‧37~42주가 정상)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아직까지 이른둥이 출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혼 연령 증가에 따른 산모 노령화, 난임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험관아기시술(IVF)을 할 때 체외에서 수정시킨 배아를 자궁에 넣는데,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한 번에 배아를 두 개 이상 넣다보니 다태아 임신이 늘어나는 것이다.이른둥이는 신체 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한국신생아네트워크 자료를 보면, 출생 당시 체중이 1,000~1,500g인 경우 신생아중환자실 치료 후 생존해 퇴원한 경우는 97%였으나, 750~1,000g인 경우에는 82.2%, 500~750g에서는 생존율이 54.7%로 보고됐다.이른둥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과 만성 폐질환인 기관지폐이형성증, 뇌실(뇌 안의 빈 공간) 내 출혈과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이 있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출생 직후 폐가 지속적으로 팽창하지 못하고 찌그러들어 출생 후 호흡기능이 점차 악화하는 질환이다. 심장과 관련해선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이 있다. 이는 출생 후에도 동맥관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동맥관 개존증이 심하면 호흡 곤란과 심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대구로병원 최의경 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른둥이는 폐 발달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스스로 숨 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출생 직후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아이마다 인공호흡기에 대한 필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치료하면서 자연스러운 폐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른둥이 보호자들은 퇴원하기 전 응급상황 대처법과 모유수유방법, 가는 빗줄기 내리는 제주시 한천 (14일 오전 8시) 밤사이 별다른 비피해 없이 제주지방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지방은 쏟아지던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주말동안 흐리거나 구름 사이가 햇볕이 보이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저기업 영향으로 어제(13)부터 제주에 많은 비가 내렸고,한라산 진달래밭에 182.5㎜, 성판악 163.0㎜, 와산 90.0㎜, 송당 83.0㎜, 수산 72.0㎜, 표선 55.0㎜, 서귀포 53.9㎜, 성산 50.9㎜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한라산과 제주 동부, 남부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나 구조 요청 신고는 없었습니다. 제주 도심은 지나는 주요 하천에도 물이 불어나지 않아, 아직까진 평소처럼 건천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오늘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날씨는 내일(15) 밤부터 다시 시작돼 1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10~40㎜, 나머지는 30~80㎜입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오늘 낮 최고기옵은 22~26도로 예상되고, 내일도 23도에서 28도로 전망됩니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해안도로가 있을 수 있어 안전 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지방은 다음주 화요일인 17일부터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고, 19일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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