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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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3 07:58본문
라이칭더 총통(가운데)이 2024년 7월 8일 오전 총통부에서 후쿠모토 요시나리 일본 롯데주식회사 사이버안보부장(좌1), 정원원(鄭雯文) 미국 디지털 셀프랩스 LLC 창립자(좌2), 마크 피셔 동아시아슈퍼리그 상무이사(우2), 루동후이(盧東暉) 타이완 마이크론 회장(우1)에게 취업골드카드를 직접 교부했다. / 대만 정부 대만 중부 타이중의 퉁하이대 캠퍼스에 12일 들어가자 곳곳에 세워진 부스들 사이로 양손에 안내 책자를 가득 든 청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박람회 ‘커리어 브리지(Career Bridge)’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대학생들이었다. 대만 시중은행 용펑(永豐)은행, 반도체 후공정 기업 OSE 등 금융·전자 등의 기업 열한 곳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영어와 중국어로 취업 상담을 했다. 타이중 징이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라는 스페인인 대니얼(24)씨는 “영어·스페인어에 능통한 영업직 직원을 찾는 회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타이중 아시아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인도 국적 소니카 다브랄(27)은 “영어·중국어가 모두 가능해 대만에서 마케팅 관련 직업을 찾는 중”이라며 “대만은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취업 비자’를 주기 때문에 지난해 졸업했지만 여유 있게 직업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이날 행사를 총괄 기획한 잔팅루 퉁하이대 취업 프로그램 매니저는 “교육부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없던 외국인 전용 취업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라며 각 대학에 예산을 배정했다”고 했다. 올해 대만에선 외국인만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여덟 차례 열렸다. 인도네시아인·태국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박람회, 반도체 관련 직종 전용 취업 박람회 등 대상은 다양하지만 목표는 같다. 해외의 좋은 인재를 최대한 대만으로 끌어오자는 것이다. 그래픽=이철원 대만의 진보 정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은 2016년 집권 후 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인 외국인 인재 유치 정책을 펼쳐 왔다.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급증하는 첨단 인재 수요 등 대만 고용 시장이 당면한 문제를 외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12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강에서 러시아 고교생과 사관 학생 졸업생 축제인 '붉은 돛 축제'(스칼릿 항해) 예행연습이 열려 붉은 돛 범선이 도개교 밑을 지나고 있다. 올해 '붉은 돛 축제'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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