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자망은 스타트업/벤처기업/자영업체 ↔ 투자자 간의 자율진행장터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가 투자자로서 함께 참여합니다.

팝업닫기

서울 한 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4 13:48

본문

서울 한 카 서울 한 카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김광우 기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위스키 가격이랑 비슷한데?”불과 25년 후 미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은 2만원대까지 치솟는다. 돈이 있다고 사먹을 수도 없다. 재료 부족으로 ‘품절’되기 일쑤기 때문.이뿐만 아니다. 와인, 초콜릿, 전복 등 우리에 익숙한 먹을거리들도 곧 자취를 감춘다. 봄철에만 느끼는 시원한 바람,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는 축제 등 소중한 일상도 사라진다.이 모든 게 ‘기후변화’가 불러오고 있는 현실. 불과 25년 후 미래, 2050년에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다.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에 이같은 ‘2050년의 미래’를 구현한 행사가 열렸다. 미래를 엿본 시민들은 모두 “일상을 지키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서울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열린 ‘위어스(WEarth) 지구의 목소리’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 서 있다. 김광우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시민 참여 행사 ‘위어스(WEarth) 지구의 목소리’를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일상을 체험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모으자는 취지의 행사다.이날 오후 2시 방문한 서울마당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참여자들로 붐볐다. 총 600여명에 달한 참여자들은 모자나 양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린 채, 각 부스에 설치된 이벤트에 열중하고 있었다. 1일 서울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열린 ‘위어스(WEarth) 지구의 목소리’ 캠페인 ‘2050 스토어’ 부스에 기후변화로 사라질 것들이 전시돼 있다. 김광우 기자. 가장 많은 시민이 몰린 곳은 ‘2050 스토어’. 기후위기로 인해 익숙한 물품을 구입할 수 없게 된 미래의 일상을 체험하는 곳이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온갖 물품에 ‘품절(Sold out)’ 표시가 부착돼 있었다.부스에서는 그린피스 캠페이너들이 아메리카노, 초콜릿, 사과, 오징어, 전복, 와인 등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대표적인 먹을거리들을 소개했다. 특히 아메리카노 가격이 한 잔에 1~2만원대 위스키 가격까지 오를 수 있다는 얘기가 시작되자, 시민들의 탄식이 2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있는 유럽 최대 활화산 에트나산의 남동쪽 분화구에서 화산재와 가스 구름이 치솟고 있다. 화산재는 최대 6.5km 상공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탈리아 당국은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관광객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칠리아=AP 뉴시스 서울 한 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