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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도덕성 내세우더니…홍대에 울려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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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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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도덕성 내세우더니…홍대에 울려퍼진 '혐오송' 손녀 손 잡고 등장한 金…이재명 겨냥해 단란한 가족 자랑 "제 아내 법카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 홍대서 돌변한 유세 분위기…거리에 울린 "짱깨 꺼져라" 강남역서 설난영 동반 셀카 유세로 선거운동 마무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 피날레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일 서울 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인 이날 제주에서 출발해 영남권을 거치는 경부선 상행 유세 내내 '이재명 타도'를 외쳤다. 마지막 유세지인 서울광장에서는 온가족과 큰 절을 올리며 계엄 시도에 대해 사과했다.하지만 그 뒤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청년층이 밀집한 홍대와 강남역 등에서 펼쳐진 유세에서는 '윤 어게인' 노래가 등장했다.이재명 겨냥해 '가족 도덕성' 강조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이제 정의가 이기고 범죄자들이 물러가고 있다"며 "여러분 깨끗한 한 표, 한 표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고 외쳤다. 김 후보의 마지막 유세의 주제는 '가족'이었다.김 후보는 등장부터 손녀와 함께 했다. 배우자 설난영씨와 딸, 사위, 손자가 그 뒤를 이었다. 가족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대비되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김 후보는 진보 진영에서 설씨의 고졸 학력을 비하한 일을 비롯해, 이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와 관련한 도덕성 논란을 비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연설 중에도 연신 가족들의 손을 번갈아 잡으며 "아내가 자랑스럽다", "딸이 자랑스럽다"고 외쳤다.김 후보가 "제 아내 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쓰지 않았다. 제 딸은 불법 음란 욕설을 퍼붓지 않았다"고 하자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은 박수를 보냈다.김 후보가 "계엄을 잘못하고, 잘못한 게 많은데 저희 가족과 국회의원들이 모두 큰 절을 올리면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 다른 우리 대한민▲ 러-우크라 2차 협상 종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휴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약 1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양측은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에 합의하는 데 그쳤습니다. 튀르키예 외무부 대변인은 협상이 종료됐다고 밝히면서 "나쁘게 끝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중상자와 중증질환 전쟁포로, 25세 미만 병사 전원의 맞교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은 포로 교환 규모가 최대 1천 명 이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사자 시신 6천 구씩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로 교환은 1차 협상보다 규모가 더 크며, 중상자 교환 정례화를 위한 '의료 위원회' 설치에도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휴전 합의 등 종전을 향한 돌파구는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소 30일간의 무조건 전면 휴전을 전제로 한 평화 로드맵을 제안했으며, 군사적 중립 강요를 거부하고 2014년 이후 러시아가 확보한 영토에 대한 국제사회의 미인정을 요구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군 철수와 서방의 군사지원 중단을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대신 사망자 시신 수습을 위한 2~3일 간 부분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러시아는 점령지와 크림반도를 자국 영토로 인정하고 우크라이나의 중립 유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는 납치된 아동 339명의 명단을 러시아에 전달하고 송환을 촉구했으나, 러시아는 납치 의혹을 부인하며 개별 검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측은 3차 협상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협상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공군기지 드론 타격 직후 이뤄져 주목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시베리아 등지 러시아 공군기지 4곳에 드론 공격을 감행해 전략폭격기 등 40여 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거미집 작전과 같은 조치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휴전 진전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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