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김문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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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9 09:37본문
[the300]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8/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데드라인인 28일 밤 늦게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김 후보는 이날 저녁 대구에서 유세 일정을 마치고 KTX를 타고 서울역에 밤 10시20분쯤 도착했다. 이어 밤 11시 넘어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 도착해 이 후보의 소재를 수소문한 끝에 그가 의원회관 이 후보 사무실 또는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 사무실에서 회의 중이라는 첩보를 받았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만나기 위해 회관 사무실로 향해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발걸음을 돌렸다. 29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화는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8. /사진=뉴시스 /사진=김 후보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좀 기다리다가 철수했다"고 했다. 본투표일인 3일 전까지 단일화를 더 시도할 것이냐는 질문엔 "워낙 거부 의사가 명백하고 단일화를 위한 만남도 좋지 않게 생각하니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전략회의를 하기 위해 국회에 방문했던 것은 맞으나 김 후보측과 엇갈려 양측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 후보가 이 후보의 사퇴 결단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단일화 의사가 없다며 완주 의지를 일관되게 밝혀온 이 후보가 자리를 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측은 김 후보의 예고 없는 심야 접촉 시도가 불쾌하단 반응이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낮 동안 뭐하고 밤 늦게 이러는지 모르겠다. 선거운동 방해하려는 것인가"라며 "보여주기식이고 진정성이 없다고 본다"고 했다.김철근 개혁신당 종합상황실장은 SNS(소셜미디어)에 "김문수 후보 측의 단일화 제의는 명백한 허위"라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흘리며 혼란을 조장하는 정치공작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즉각적인 후보직 사퇴, 그리고 이준석 후보를 단일후보로 세워 [the300]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28/사진=뉴스1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데드라인인 28일 밤 늦게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취재를 종합하면, 김 후보는 이날 저녁 대구에서 유세 일정을 마치고 KTX를 타고 서울역에 밤 10시20분쯤 도착했다. 이어 밤 11시 넘어 여의도 중앙당사 집무실에 도착해 이 후보의 소재를 수소문한 끝에 그가 의원회관 이 후보 사무실 또는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 사무실에서 회의 중이라는 첩보를 받았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만나기 위해 회관 사무실로 향해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아 발걸음을 돌렸다. 29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단일화는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8. /사진=뉴시스 /사진=김 후보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좀 기다리다가 철수했다"고 했다. 본투표일인 3일 전까지 단일화를 더 시도할 것이냐는 질문엔 "워낙 거부 의사가 명백하고 단일화를 위한 만남도 좋지 않게 생각하니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전략회의를 하기 위해 국회에 방문했던 것은 맞으나 김 후보측과 엇갈려 양측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김 후보가 이 후보의 사퇴 결단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단일화 의사가 없다며 완주 의지를 일관되게 밝혀온 이 후보가 자리를 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측은 김 후보의 예고 없는 심야 접촉 시도가 불쾌하단 반응이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낮 동안 뭐하고 밤 늦게 이러는지 모르겠다. 선거운동 방해하려는 것인가"라며 "보여주기식이고 진정성이 없다고 본다"고 했다.김철근 개혁신당 종합상황실장은 SNS(소셜미디어)에 "김문수 후보 측의 단일화 제의는 명백한 허위"라며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흘리며 혼란을 조장하는 정치공작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즉각적인 후보직 사퇴, 그리고 이준석 후보를 단일후보로 세워 정면승부에 나서는 것 이외의 어떤 시나리오도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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