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익 전년比 71%↑… 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2 14:16본문
동두천치과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1%↑… 순손실 지속 속 레거시 IP 매출 방어4분기 ‘아이온2’ 출시·리니지M 中 진출·신작 7종 분산 출시 계획모바일 캐주얼·조직 효율화 병행… 2026년 매출 2조~2.5조 목표엔씨소프트 사옥./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서 2분기 ‘깜짝 실적’으로 탈출구를 마련했다. 12일 발표한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은 3824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손실은 3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1%, 전분기보다 189% 늘며 개선세를 보였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손익 악화로 순손실은 이어졌다.이번 실적은 ‘리니지’ 등 기존 주력 IP(지식재산권)의 확장 효과가 주된 배경이다. 다만 순이익 적자와 신작 매출 부재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반기 성과는 ‘아이온2’의 초기 성과, 리니지M의 중국 시장 진출, 신작 라인업 완성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분기는 신작 공백에도 기존 IP가 매출을 지탱했다. PC ‘아이온’은 신규 서버 출시로 전분기보다 53%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리니지2M’은 동남아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27% 증가한 480억원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90억원(전분기 대비 6%↑), PC 온라인 게임은 917억원(전분기 대비 10%↑)이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원, 아시아 691억원, 북미·유럽 262억원, 로열티 423억원으로, 해외와 로열티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마케팅비는 대형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아이온2 마케팅 개시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75% 늘어난 234억원이었다.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레거시 IP만으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비용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복 기능 정리 등 인원 효율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약 100명 규모 효율화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200~300명 수준 추가 효율화를 예상한다”며 “이 과정에서 3~4분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했다.하반기 반등의 핵심은 4분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PvE(플레이어가 게임 속 환경·몬스터와 싸우는 방식)와 던전 중심 구조로 ‘리니지 라이크’와 다르다”며 “과도한 ‘뽑기’ 아이템은 배제하고 배틀패스·커스터마이징·스킨 중심의 수익모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익 전년比 71%↑… 순손실 지속 속 레거시 IP 매출 방어4분기 ‘아이온2’ 출시·리니지M 中 진출·신작 7종 분산 출시 계획모바일 캐주얼·조직 효율화 병행… 2026년 매출 2조~2.5조 목표엔씨소프트 사옥./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진 속에서 2분기 ‘깜짝 실적’으로 탈출구를 마련했다. 12일 발표한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은 3824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손실은 3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1%, 전분기보다 189% 늘며 개선세를 보였지만,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손익 악화로 순손실은 이어졌다.이번 실적은 ‘리니지’ 등 기존 주력 IP(지식재산권)의 확장 효과가 주된 배경이다. 다만 순이익 적자와 신작 매출 부재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반기 성과는 ‘아이온2’의 초기 성과, 리니지M의 중국 시장 진출, 신작 라인업 완성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분기는 신작 공백에도 기존 IP가 매출을 지탱했다. PC ‘아이온’은 신규 서버 출시로 전분기보다 53%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리니지2M’은 동남아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27% 증가한 480억원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90억원(전분기 대비 6%↑), PC 온라인 게임은 917억원(전분기 대비 10%↑)이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원, 아시아 691억원, 북미·유럽 262억원, 로열티 423억원으로, 해외와 로열티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마케팅비는 대형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아이온2 마케팅 개시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75% 늘어난 234억원이었다.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레거시 IP만으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는 비용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복 기능 정리 등 인원 효율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약 100명 규모 효율화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20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