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자망은 스타트업/벤처기업/자영업체 ↔ 투자자 간의 자율진행장터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가 투자자로서 함께 참여합니다.

팝업닫기

/TV조선 방송화면 캡처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6 15:44

본문

/TV조선 방송화면 캡처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전직 교사 48살 명재완 씨 측이 첫 재판에서 정신감정을 신청했다.명씨 변호인은 오늘(26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첫 공판에서 "명씨의 정신질환·우울증이 이 사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정신감정 신청 이유를 밝혔다.변호인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피해자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형을 면하거나 감경하기 위해 정신감정을 신청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상황과 그동안의 삶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실 것을 재판부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은 충분히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고 인지기능의 손상도 없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 이전에 수법·도구를 준비하고 장소와 대상을 용의주도하게 물색한 행동은 심신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정신과 전문의 의견이 있었으므로 정신감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맞섰다.재판부는 영리약취와 유인죄의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밖에 없는 중한 사건인 만큼 다음 기일에 정신감정 회부 여부에 대해서 심리하기로 했다.피해자 김하늘 양 아버지의 법정 진술과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에 대한 심리도 다음 기일에 이뤄진다.마스크를 쓰고 수의를 입은 명씨는 피고인석에서 자신의 인적 사항 등을 묻는 재판부에 담담하게 답했고 피해자 유가족들은 검사가 참혹한 공소사실을 읽자 숨죽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피해자 변호인은 명씨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3천500명이 서명해 재판부에 제출했다고도 설명했다.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께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데려가 직접 구입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전직 교사 48살 명재완 씨 측이 첫 재판에서 정신감정을 신청했다.명씨 변호인은 오늘(26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첫 공판에서 "명씨의 정신질환·우울증이 이 사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정신감정 신청 이유를 밝혔다.변호인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피해자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형을 면하거나 감경하기 위해 정신감정을 신청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상황과 그동안의 삶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실 것을 재판부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은 충분히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고 인지기능의 손상도 없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 이전에 수법·도구를 준비하고 장소와 대상을 용의주도하게 물색한 행동은 심신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정신과 전문의 의견이 있었으므로 정신감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맞섰다.재판부는 영리약취와 유인죄의 법정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밖에 없는 중한 사건인 만큼 다음 기일에 정신감정 회부 여부에 대해서 심리하기로 했다.피해자 김하늘 양 아버지의 법정 진술과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에 대한 심리도 다음 기일에 이뤄진다.마스크를 쓰고 수의를 입은 명씨는 피고인석에서 자신의 인적 사항 등을 묻는 재판부에 담담하게 답했고 피해자 유가족들은 검사가 참혹한 공소사실을 읽자 숨죽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피해자 변호인은 명씨의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3천500명이 서명해 재판부에 제출했다고도 설명했다.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께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1학년 김하늘 양을 시청각실로 데려가 직접 구입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