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탄핵박제 105인 - 36회 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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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5 23:29본문
[12.7 탄핵박제 105인 - 36회 박덕흠] 반기문 옆에 서더니 한덕수 옆에... 8년 만에 반복된 '데자뷔'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편집자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인 4월 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박덕흠 의원(사진 맨 오른쪽)이 윤상현 의원(가운데)과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이 탄핵된 지난 4월 4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은 분주했다. 탄핵 심판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 헌법재판소 방청석으로 향했다. 탄핵 선고가 난 직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의총에서 그가 한 말, "미꾸라지를 잡자"였다고 한다.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난 박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의총에서) 미꾸라지 잡자고 했어. '당을 분열시키는 건 없어야 되겠다' 그런 얘기를 지도부한테 건의한 거예요. 한두 분들이 자꾸만 우리 당과 반하는 그런 얘기를... '이념이 같지 않은 분들이 같이 할 수 없지 않나. 큰 선거, 대선 같은 경우에 이길 수 있겠냐' 얘기를 한 거예요."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해 조처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읽힌다.그의 다음 행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이어졌다. 각종 언론에서 그는 한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을 이끈 국민의힘 현역 의원 세 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윤석열 탄핵 반대파이자 윤핵관으로도 통한 그가 한덕수 출마를 이끌자, 한 전 총리의 출마에 '윤석열의 의중이 담겼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 의원이 윤석열 청와대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사돈 지간'인 점이 불씨를 더욱 키웠다. 박 의원은 "(한덕수 카드를 적극적으로 밀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 2024년 9월 24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런데 '한덕수 대망론'이 떠오르기 4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한덕수 출마를 언급한 이, 박 의원이었다. 그는 2024년 12월 26일 채널A[12.7 탄핵박제 105인 - 36회 박덕흠] 반기문 옆에 서더니 한덕수 옆에... 8년 만에 반복된 '데자뷔'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편집자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인 4월 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나서고 있다. 박덕흠 의원(사진 맨 오른쪽)이 윤상현 의원(가운데)과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이 탄핵된 지난 4월 4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은 분주했다. 탄핵 심판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 헌법재판소 방청석으로 향했다. 탄핵 선고가 난 직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의총에서 그가 한 말, "미꾸라지를 잡자"였다고 한다.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난 박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의총에서) 미꾸라지 잡자고 했어. '당을 분열시키는 건 없어야 되겠다' 그런 얘기를 지도부한테 건의한 거예요. 한두 분들이 자꾸만 우리 당과 반하는 그런 얘기를... '이념이 같지 않은 분들이 같이 할 수 없지 않나. 큰 선거, 대선 같은 경우에 이길 수 있겠냐' 얘기를 한 거예요."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해 조처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읽힌다.그의 다음 행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이어졌다. 각종 언론에서 그는 한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을 이끈 국민의힘 현역 의원 세 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대표적인 윤석열 탄핵 반대파이자 윤핵관으로도 통한 그가 한덕수 출마를 이끌자, 한 전 총리의 출마에 '윤석열의 의중이 담겼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 의원이 윤석열 청와대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사돈 지간'인 점이 불씨를 더욱 키웠다. 박 의원은 "(한덕수 카드를 적극적으로 밀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 2024년 9월 24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런데 '한덕수 대망론'이 떠오르기 4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한덕수 출마를 언급한 이,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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