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어린이치과 애즈원의 이민과 크리스탈은 로스엔젤레스 교회의 성가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신재홍 작곡가에게 발굴돼 애즈원이라는 팀을 결성했다고 알려져 있다.애즈원은 1999년에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 히트곡을 남겼다. 재미교포 2세 출신 2인조 여성그룹이었다. 이민의 본명은 이민영으로 1978년 생이다. 대한민국에서 출생하여 생후 3개월에 이민 갔다는 말도 있고, 출생 자체가 미국이라는 말도 있다. 아무튼 국적은 미국이다.한편, 애즈원의 또다른 멤버인 크리스탈은 이민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고 한다.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애즈원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관계자 또한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으니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부탁했다. 따라서 애즈원의 사망이 사고사인지 지병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극단적 선택에 의해서인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애즈원이민#애즈원이민사인#애즈원이민사망원인#애즈원이민남편#애즈원이민프로필#애즈원크리스탈#애즈원이민결혼#애즈원이민자녀#애즈원이민아이#애즈원노래90년대 여성 듀엣 그룹으로 활동했던 '애즈원'의 이민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다. 며칠 전 송영규 배우의 사망 소식으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의 비보를 접하게 되니 마음이 좋지 않다.이민은 애즈원 활동을 중단했을 때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고, 영어 강사 일을 하기도 했다.이민의 오랜 지인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긍정적인 친구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컴백해서 즐겁게 활동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까지도 영어 강사 일과 노래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갑작스러운 죽음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지인은 "지난주에도 만났다. 정말 성실히 사는 친구였다"고 덧붙였다.향년 46세이면 너무 젊은 나이다. 더구나 독보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가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9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치고 애즈원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애즈원의 이민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 부디 가시는 길 편안하시길...[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왼쪽)와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오른쪽)가 '파라다이스 위드 블러썸(Paradise with Blossoms)' 작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조엘 메슬러와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를 열고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트로피컬 색채와 경쾌한 화풍의 신작 20점을 포함해 총 2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관광 중심지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약물 중독 등을 예술을 통해 극복한 작가와 협업해 대중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김태형 (kimkey@edaily.co.kr) 김포 어린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