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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우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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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2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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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우연하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우연하게도 '운명의 과학'과 '생각한다는 착각'의 책을 동시에 읽기 시작했던 부분은 책의 주장들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으면서 비판적인 시각도 유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1. 자유의지냐 운명이냐그러면서 저자가 책의 마지막에 밝히는 연민과 소통 능력을 일상 속으로 통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다섯 가지로 요약 정리해주고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다.책에서는 이런 신념과 관련된 뇌의 호르몬 영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런 신념이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한다.4. 보살피는 뇌여기서는 기존의 지식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마지막 8장은 '협동하는 뇌'이다.저자는 연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연민 또한 이기심만큼이나 선천적 특성이라고 규정을 지으며 이타주의의 신경생물학적 기반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런 이타주의와 연민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6.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라.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과학적 접근은 뇌와 개인이라는 인간의 활동 분석에 집중을 하고 있으나, 인간 사회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를 빼 놓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3. 타인의 연민에 감사하기저자는 자유의지가 미리 정해진 것이든, 아니든, 신념은 환상일지도 모르지만 사회가 매끄럽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무척 공감이 간다. 만약 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은 생물학적 매커니즘의 결과물이 인간이라고 정의를 해버린다면, 결국 자신이 무엇을 하든(사회의 질서에 반하는 반도덕적인 행위를 포함하여) 중요하지 않다는 사상과 유전적 결과물이라는 면피가 세상을 지배하는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5. 지각하는 뇌이 장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로 내용을 확대한다. 이타심과 연민을 마지막에 다루면서 대안을 제시해주기도 한다.마지막으로 저자분이 에필로그에서 밝힌 문장을 옮기는 것으로 마무리를 할까 한다.인간은 선천적으로 과식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일까?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여섯 번째 장은 '믿는 뇌'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한다.이제 책의 이야기로 들어가볼까 한다.2. 연민의 명상 연습하기총 8개의 챕터를 통해 책에서 제기하고자 하는 이슈를 시작으로 각 부문별 해석 그리고 마무리의 구조로 전개를 한다. 각 장은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5. 연민에 초점을 맞추는 부모가 되기1.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라.※ 뇌를 보호하는 팁책은 뇌신경 과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두뇌,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그리고 책에서는 팁으로 뇌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방법은 실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4. 감사의 마음 갖기그러면서 저자는 뇌의 대한 예측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이 갖는 함축적 의미를 더 깊숙하고 냉정하게 파고들어가게 되었으며, 생물학이 정말로 운명을 결정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의견도 남기고 있다. 저자는 책의 후반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가며 운명론과 자유의지 모두 인간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유전자가 모두 결정지을 수는 없다는 방식으로 글을 전개해 간다.4. 식생활을 점검하라.'당신이 매일 매일 경험하는 하루는 모든 감각을 통해 뇌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막대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이 모든 정보는 당신이 기존에 세상을 어떻게 당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했느냐는 색안경을 통해 처리된다.'결국 저자는 이타주의와 연민의 잠재력이 있다는 신경과학적 논거를 구축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여기며, 전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단적인 행동에 나서는 또는 이웃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인간의 삶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그럼에도 우리가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자신의 '자유의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과 고민들을 이 책에서는 충분히 다루고 있으며, 이런 과학과 자유의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qimono, 출처 Pixabay뇌는 환경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패턴을 찾아내려는 의욕은 복잡한 신경회로의 풍경이 끝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말하고 이것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단순화해서 2진법적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한다. 생각과 행동의 현실과 복잡성을 지각하는 데 따라오는 다양성이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말이다.이 책은 특이하게 프롤로그 부분이 없다. 개인적으로 프롤로그를 매우 중시 하는데, 이유는 저자의 책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먼저 파악하고 읽을 수 있기 때문인다. '운명의 과학'은 프롤로그가 생략되어 있는 대신 그 역할을 1장(자유의지냐 운명이냐)에서 대신한다고 본다. 1장에서 앞으로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또는 고민하고 있는 주제의 큰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제 4장 '보살피는 뇌'는 '성'에 관한 이야기이다.'인간은 과연 생물학적 운명의 노예인가, 아니면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적 존재인가? 인간은 정말로 선택의 자유를 갖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이 매일 내리는 결정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우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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