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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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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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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시대에 맞는 국가전력망 확충 세미나’가 진행됐다. 발제 및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전력망이 확보되지 못해 완공되고도 가동하지 못하는 발전소 규모가 10GW(기가와트)를 웃돌면서, AI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이 최우선으로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AI시대에 맞는 국가전력망 확충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상의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 개최, 전력망 확충 현황 및 중요성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글로벌 단위로 폭증하고 있고,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 등 발전설비가 증가하면서 전력망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망 투자는 2022년 대비 2030년에는 1.6배, 2050년에는 2.7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미국은 민간 기업 참여 확대 등 전력망규칙을 대폭 개정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2050 국가그리드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전력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전남~수도권, 동해안~수도권 HDVC(초고압직류송전) 확충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나, 주민반대와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요 송전선로 31곳 중 26곳이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할 전력망이 부족해 발전소를 건설해놓고도 발전을 못하는 전력이 동해안 지역은 최대 7GW, 서해안 지역은 최대 3.2GW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서울시의 최대 전력수요와 맞먹는 규모이며, 국내 반도체 생산공장 전기사용량의 2배 규모다.이유수 위원은 발제를 통해 “최근 대정전이 발생했던 스페인·포르투갈은 재생에너지 등 발전설비에 많은 투자를 했던 나라”라며 “재생에너지가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재생에너지의 결합으로 송배전망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은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며 특히 한국은 수도권의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지방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어 공급·수요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이 오늘 나온 여론조사 짚어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먼저 전국지표조사 NBS 여론조사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3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이재명 후보는 3%포인트 내려갔고, 반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5%포인트와 3%포인트가 올랐는데요. 만약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42%로, 이재명 후보와 4%포인트 차이입니다. 이번엔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실까요. 이재명 후보 48.1%, 김문수 후보 38.6%, 이준석 후보 9.4%.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친 수치가 48%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과 거의 같습니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가정한 양자대결 볼까요? 다만 김문수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50.3%, 김문수 43.5%로 나타나 격차가 6.8%포인트로 좁혀졌고요. 이준석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이재명 49.5%, 이준석 37.7%였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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