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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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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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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이전 검토"韓 국방부 "논의 전혀 없었다"주한미군도 "사실 아냐" 부인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 약 4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미국 국방부 관계자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방부가 약 4500명의 병력을 철수해 괌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의 선택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미 육·해·공군 병력 약 2만8500명이 주둔하고 있다. WSJ는 “아직 논의 단계의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했다.지난 3월 20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 일대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연합부교를 건너고 있다. 한경DB미국 국방부의 주한미군 철수 검토는 인도·태평양 지역 주둔 전력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피터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미군은 본토 방어와 중국의 대만 침공 억제에 집중하고, 북한 이란 등은 해당 지역 동맹에 최대한 맡긴다는 전략 지침을 수립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 등에 비춰볼 때 주한미군 감축·이전 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대응할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우리 국방부는 이날 “한·미 간에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차기 정부 '제1 과제'로…완전한 비핵화 위한 '당근' '방위비 인상' 트럼프 인식 반영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음달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미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중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 주한미군, “북한에 묶여 있을 수 없다”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은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전력 재편과 맞물려 검토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해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WSJ "주한미군 4500명 괌 등 이전 검토"韓 국방부 "논의 전혀 없었다"주한미군도 "사실 아냐" 부인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병력 약 4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미국 국방부 관계자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방부가 약 4500명의 병력을 철수해 괌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의 선택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미 육·해·공군 병력 약 2만8500명이 주둔하고 있다. WSJ는 “아직 논의 단계의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했다.지난 3월 20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 일대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연합부교를 건너고 있다. 한경DB미국 국방부의 주한미군 철수 검토는 인도·태평양 지역 주둔 전력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피터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미군은 본토 방어와 중국의 대만 침공 억제에 집중하고, 북한 이란 등은 해당 지역 동맹에 최대한 맡긴다는 전략 지침을 수립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 등에 비춰볼 때 주한미군 감축·이전 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음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대응할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우리 국방부는 이날 “한·미 간에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감축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차기 정부 '제1 과제'로…완전한 비핵화 위한 '당근' '방위비 인상' 트럼프 인식 반영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음달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미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중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 주한미군, “북한에 묶여 있을 수 없다”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은 중국을 겨냥한 인도·태평양 전력 재편과 맞물려 검토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해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높이는 전력 재편 방안을 추진 중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주한미군 수천 명 철수 검토 사실과 함께 “주한미군 병력을 중국에 집중하도록 재편하면서 한국이 북한에 대한 재래식 방어를 더 부담하게 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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