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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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3 22:37본문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 시작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금 농촌에서 이주노동자가 없어서 난리다. 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이주노동자에게 차등임금제를 공약했다. 과연 농촌 현실에 맞는 건가? 그 공약은 명백한 법 위반이다. (23일 TV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캐나다도 1964년에 (ILO 관련 협약) 비준 뒤 외국인노동자 프로그램(TFWP)을 통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규정을 완화한 사례가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어떤 맥락에서 나온 발언인가 23일 열린 두 번째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경우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약속해도 이주노동자를 더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이주노동자한테까지 거듭 예외 적용을 주장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해 근로기준법 등 위반임과 동시에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위반임을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캐나다도 1964년 비준 뒤 외국인 노동자 규정완화 사례 있고, (차등 적용은) 당연히 법 개정을 상정해서 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OECD 회원국, 이주노동자 차등 적용 없어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현재 최저임금을 이주노동자에게 차별적으로 주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준석 후보가 얘기하는 캐나다의 경우에도 2002년 내국인이 기피하는 직종 등에 이주노동자의 경우엔 내국인보다 15% 낮은 임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그 결과 이주노동자가 내국인보다 임금 경쟁력이 강화되고 내국인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비판에 따라 2013년 이주노동자와 내국인의 임금을 달리 정할 수 없도록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비욘드 타임'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 = 오진영 기자 "많은 전시회를 다녀 봤지만, 이 전시는 남다릅니다. 한국에서 이런 전시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비욘드 타임>을 찾은 블레어씨(56)는 전시회의 감상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캐나다 국적의 블레어씨는 한국에서 일하는 자신을 보러 캐나다에서 방문한 아내와 함께 샤갈 특별전을 찾았다. 블레어씨는 "전시회의 구성이나 공간 배치가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며 "캐나다의 미술관과도 또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이날 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 샤갈 특별전에는 오전 10시 개막 직후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도슨트(해설사)의 해설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작품 앞에서 귀를 기울이는 관객 수십여명도 눈에 띄었다. 한가람미술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한 대형 전시관이었지만 관람객들이 집중되면서 수 분 이상 기다려야 관람할 수 있는 작품도 있었다.가장 이목이 집중된 것은 샤갈의 미공개 원화 7점이다.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샤갈은 평생 동안 1만여점이 넘는 작품을 그려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많다.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7점은 샤갈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작품이다. 전시를 기획한 폴 슈나이터 큐레이터는 "개인 소장자들에게 '세계 최초로 작품을 공개하고 싶다'며 설득해 정말 어렵게 대여해 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비욘드 타임'에서 관람객들이 천장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 사진 = 오진영 기자 다른 전시회와 구별되는 것은 인기가 없는 작품이 드물었다는 점이다. 보통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는 작품을 지나치는 관람객이 많다. 많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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