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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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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5-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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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인천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을 두고 이같이 비판했다. 동일한 선거 시스템으로 치러진 2022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승리해 놓고, 뒤늦게 근거도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극우적 주장을 반복하는 윤 전 대통령이 민주당 선거를 '돕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조만간 국민의힘, 큰절하면서 석고대죄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뒤 상영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잘 이해가 안 된다”며 윤 전 대통령의 행보를 언급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감독인 이영돈 PD, 부정선거론자인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등과 함께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앞서 그는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 중 하나로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이번 영화 관람으로 관련 의혹에 재차 불을 지펴 강성 보수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다. 저희 당과 관계없는 분”이라고 거리를 둔 것을 두고 “제가 지난 2월 16일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앞으로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지만, 국민들 보시라고 하는 허언이고 실제로는 깊이 연관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할 때도 당을 응원하면서 나가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이 후보는 “결국은 (윤 전 대통령과 당이) 일심동체라 보여진다”며 “조만간 국민의힘이 큰절을 하면서 석고대죄, 국민사죄쇼를 하게 될 텐데 국민들이 그런 데 속을 만큼 정치의식 수준이 낮지 않다”고 꼬집었다. “국민을 진지하게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충고로 드린다”고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주당 선거 돕고 있다”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김현재 수습기자] 황교안 무소속 대선후보가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접촉했다. 그동안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이끌어왔던 황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게 ‘쪽지’를 전했다. 황 후보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진 않았지만 “윤 대통령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을 전했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황 후보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쪽지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영화가 시작되기 전) 윤 전 대통령과 인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메모를 해서 드렸다”면서 “윤 전 대통령이 알아야 하는 것들, 그리고 (선거운동 중)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간단히 메모로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에 합류해 불법계엄 선포를 옹호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대선에 출마해 1호 공약으로 부정선거 의혹 척결을 내세웠다. 일각에서 논의되는 ‘범보수 단일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9일 언론 인터뷰에서 “한덕수·이준석·황교안·이낙연 등과 반 이재명 빅텐트를 해내는 데 국민적 공감이 크고 빠른 시간 내에 잘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황 후보는 범보수 진영 지지율이 낮은 만큼 단일화가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때 41%를 얻었다. 홍준표가 24%, 안철수가 21% 얻었는데 둘만 합해도 우리가 이겼다. 거기에 유승민까지 하면 6%니 50%가 넘는 득표를 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지지율이) 많이 오른 상황임에도 여전히 이재명과 15%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척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황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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