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3 13:45본문
대한민국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공군 [서울경제]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지난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전투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공군 작전사령부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했다.박 처장이 긴급하게 훈련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출격 명령을 하달하자 충남 공군 서산기지 비상 대기실에 있던 비상대기 조종사들이 KF-16 전투기가 계류돼 있는 격납고 방향으로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변국의 미식별 항적이 영공, 방공식별구역(KADIZ) 등에 진입했을 때 8분 이내에 전투기 탑승부터 이륙까지 마치게 돼 있는 ’8분 대기조’다.박 처장 지시와 부대의 복명 복창이 오간 지 8초 후, 탑 다이스 전면부의 대형 모니터에 충남 서산 소재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이글루(격납고)로 조종사·정비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조종사들이 조종석에 앉아 출격 완비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실제 ‘상황’이 걸리면, 전투기를 띄워 공중 교신까지 약 10분 내에 마무리한다.이날 공군은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한반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KAMD 작전 지휘의 심장부’ KAOC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KAOC는 중앙방공통제소(MCRC)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가 있는 한미 연합공중작전의 심장이다. 최근 북한이 전술핵 소형화와 함께 투발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장면까지 공개하는 군사적 위협을 서슴치 않고 있어 그런지 KAOC 안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1980년 10월 전술항공통제본부(HTACC) 이름으로 창설된 KAOC는 1998년 전구항공통제본부 등 명칭 변경을 거쳐 2010년 12월부터 현재의 이름을 갖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램 쇼케이스'에서 이정현 셰프가 신메뉴를 시연하고 있다./사진=박수림 기자 “우리나라가 옛날부터 양을 먹었을까요, 안 먹었을까요?”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호주축산공사의 ‘호주청정램 쇼케이스’ 현장. 서울의 한 양고기 전문점 오너 셰프인 이정현 셰프는 신메뉴를 시연하며 참석자들에게 이 같이 질문을 던졌다.그는 “단군조선의 ‘선(鮮)’ 자를 보면 물고기(魚)와 양(羊)이 함께 들어 있다.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면서 하늘에 제사를 지낼 때 강과 들에서 가장 귀했던 물고기와 양을 바쳤다고 한다”며 “우리가 (양고기를) 안 먹었던 게 아니라 먹었던 역사가 있는데 중간에 잠시 단절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램 쇼케이스'에서 이정현 셰프가 시연한 요리./사진=박수림 기자 호주축산공사는 이날 자연 친화적인 호주 양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호주청정램 신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램배서더(램+앰배서더)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호주청정램 메뉴를 공개하고 이를 시연하는 시간과 참석자들이 직접 메뉴들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가장 먼저 이 셰프가 직접 개발한 ‘호주청정램 양배갈비 수육’ 시연이 진행됐다. 메뉴에 사용된 배갈비는 육즙이 많고 지방질이 적절히 분포돼 있는 부위로 구이나 찜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호주축산공사 '호주청정램 쇼케이스'에서 박가람 셰프가 신메뉴를 시연하고 있다./사진=박수림 기자 이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식당 드레스덴 그린의 총괄 셰프인 박가람 셰프도 호주청정램 양갈비에 천연 된장을 조합한 ‘맥된장 호주청정램 양갈비 구이’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지난해 진행된 타 국가 램배서더 셰프들과의 요리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박 셰프는 “보통 한국에서는 고기와 밥을 같이 먹기 때문에 밥을 퓨레로 갈아 그 옆에 김치를 곁들인다는 느낌을 냈고, 거기에 약간의 액젓과 유자 드레싱을 뿌려 요리를 완성했다”라며 “감사하게도 이 요리를 많은 분들이 뽑아주셔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