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화가 잔뜩남 아침부터 부 혼자 화가 잔뜩남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습니다그땐 우리가 환희 따라다녀야겠지다음날 아침에 남편이 해준 밥가오리도 보고 물개도 보고 물범도 보고깔끔한 모습으로 만나니까 너무 좋다남편이 해둔 식사그래서 남편이 현대백화점에 다 전화해서 복숭아 있냐고 물어봤는데그래 그럴줄 알았어안일어나짐!....개웃겨하하왜 내가 하면 다 찌그러지고 누가봐도 뒤에있던거 지운 느낌임..하루 종일 자서 그런지 눈뜨니 애 잘 시간고맙습니다갑자기 손 저렇게 하고 '가보자고~~~~~~' 하는 남편 개열받음근데 내 꼬라지 뭐야오늘은 어린이날 전날..수박 맛있는거 잘 사왔네하하ㅋㅋ역시 육퇴하고 먹는 모든 음식은 다 맛있어능력자분 구합니다기억나는게 복숭아 철이 아닌데 임신했을때 복숭아가 너무 먹고싶은거에요그래도 사랑해 울 환희 엄마 아빤 환희없음 몬살오~~~~~환희가 태어나서 처음보는 생선엄마 아빠가 더 신나서 미안해아침인지 점심인지 개웃겨근데 저 비율로 자라줬으면 좋겠다 얼굴은 조막만하게이 사진 환희 5살처럼 나옴토돌이까지 챙겨서 간 아쿠아리움..환희 표정 좀 바바이제 환희 데리러갈 시간너무 작은 인간과 너무 큰 인간왤케 지쳐보여...나는 어케든 있어보려고 이상한 스쿼트 자세로 한동안 저러고 사진찍히고있었는데역시나 카메라 보고있는건....징징이 시작아빠 뭐해 진짜.. 하는 표정그 뜻은역시나 카메라 보고있는건 지환희 뿐이고나중엔 둘이 오길남편이랑 같이 맞이하는 아침..솓은 머리와 신발을 뺀다면..엄마 아빠만 신났다 미안하다애 아빠가 밥 다 먹이고 씻기고 정리한 후에 제가 눈을 떴다는것최근에 악어책 보여주면서 악어 보고왔지~ 했더니그럼 안녕..남편이 그랬다 현대백화점 마트에서 사는 과일이 제일 맛있는거라고이따구로 나오는거 알았으면 안찍었을듯고등어 사오길 잘했다 요즘 들어서 생선구이 먹고싶었는데 아주 잘 해소했습니다용환희 나중에 기억 못하겠지ㅇ.ㅇ 표정임그것도 신기그와중에 카메라는 잘보고오히려 지금이 편한걸수도있음그리고 저 벌레같이 생긴거 진짜 징그러웠음깨있는 내내 얘기했어요 개웃겨 얼마나 피곤했으면 내가 이러니~계란후라이에 미역국에 고등어조림을 해주셨습니다유모차 첨엔 잘 탔는데 역시 아쿠아리움 들어가니까 어둡고 그래서 그런지첫 어린이날이니까 선물은 없고말해 뭐해최대한 키커보이려고 노력하는 애 아빠..둘이 찍은 사진중에 제일 잘 나온건데 뒤에 사람 지워주실분절대 안탈라고 함엄마 아빠 억지 웃음 짓고있는데 너 표정 그게 뭐양하지만 귀여우면 장땡!오늘은 연휴!후맨날 맨날 연휴였으면 좋겠어요남편있으니까 아침에 안일어남증말 엄마 아빠가 더 신난거같긴하지만 ..생선들 보러가자 아들~~~~~~~~~~~~~~~~~그때 왜 없던거야 진짜 간절하게 먹고싶었는데뭐 저렇게 생겼니 아들..없다는거에요이 사진으로 마무리하고 도망치듯 나온 아쿠아리움이러고 밤에 못자서 내일 또 늦게 일어나고 악순환 아니냐내가 얼굴 젤 크게 나온게 열받긴하지만환희 그래도 아빠 키 닮아~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6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서울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다니는 전체 학생 수가 81만 2207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286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34만 2249명으로 지난해 대비 2만 908명(5.8%) 줄면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25.5.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급이 다른 학교(초·중·고)를 함께 운영하는 '통합운영학교(통합학교)'가 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교 통폐합 대안으로 추진되기도 하는 이같은 학교 형태가 농어촌 뿐 아니라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통합학교는 모두 138개교. 경기에 20개교로 가장 많고 △충남(19교) △경북(16교) △전북(15교) △전남(14교) △인천(8교) △경남(7교) △제주(6교) △강원·서울(5교) 등이다. 통합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운영할 수 있는 형태로, 초·중, 중·고, 초·중·고 등 서로 다른 급별 학교를 연계통합 운영한다. 보통 교장 1명에 각 학교급을 맡는 교감 1명을 두는 '1교장·2교감' 체제로 운영된다. 이같은 통합학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 비해선 6개교가 늘었는데, 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무려 36곳(35.2%)이나 증가했다.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에는 2019년에 통합한 서울체육중·고등학교 하나뿐이었지만, 이후 해누리초·중학교, 강빛초·중학교 등이 연이어 문을 열었다. 통합운영학교 현황/그래픽=임종철 올해는 이대부속이화금란중·고등학교가 통합학교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이대부고는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상당한 부침을 겪었다. 신입생 정원이 420명었는데, 입학 충원율은 △2022학년도(87%) △2023학년도(85%) △2024학년도(79%) 등 매년 하락했다. 이대부고는 결국 지난해 자율 혼자 화가 잔뜩남 아침부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