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앵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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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9-25 15:36본문
전화끊고자동문자
[뉴스외전]◀ 앵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란' 특검에 출석해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조사를 마치고 나와선 자신은 "통상 업무를 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특검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구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전에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조사실로 올라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뒤에는 취재진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 1층으로 나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자신이 "통상 업무를 했을 뿐"이라며 계엄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성재/전 법무부 장관]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누구도 체포하라, 구금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어요."그러면서 돌연 특검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재/전 법무부 장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지속적으로 특검법의 위헌성에 대해서 지적을 했었는데, 그 위헌성이 현재 특검법에도 시정되지 않은 채…"박 전 장관은 계엄 당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제외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대통령실로 부른 국무위원입니다. 특검은 "계엄 선포에 따른 직무수행이 필요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열린 법무부 실·국장 회의에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검찰국에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출입국 본부에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도록 지시하고, 교정본부에는 수용 여력을 점검하고 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습니다.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면서도 내란으로 정의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자신의 탄핵 심판이 기각된 것을 근거로 그날 국무회의에 있었던 사실이 형사처벌은 물론 탄핵 사유도 안 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탄핵 심판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그동안 관련자들을 조사하며 박 전 장관이 내란에 가담했다고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에서 열린 대구시향의 초청공연을 앞두고,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대구시향이 일본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코리아 위크 행사 일환으로 초청 공연을 마쳤다. 평일 낮에도 1천명의 관객들이 좌석을 꽉 채웠다. 최현정 기자 "28년간 이어져 온 대구와 히로시마의 교류는 지금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코로나19 종식 이후 한국과 일본 양국 문화에 대한 상호 관심이 왕성한 가운데,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자매도시 일본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현지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공연을 마쳤다.이번 공연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의 도시 순회공연의 일환이자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코리아 위크(KOREA WEEK)'의 초청 행사다. 평일 낮에도 1천명의 관객들이 좌석을 꽉 채웠으며, 그중 200여 명은 교민들을 초청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향과 지역 출신 성악가인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의 협연무대. 대구시향 제공 대구시향과 대구시립국악단 사물놀이가 함께 선보인 사물놀이 협주곡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구시향 제공 이날 프로그램은 '헝가리 무곡' 등 친숙하면서도 클래식과 한국 전통 음악을 아우르는 곡들로 꾸려졌다.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활기차게 시작해 지역 출신 성악가인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과의 협연 무대도 마련됐다. '기다리는 마음',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가곡부터 유명 오페라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속 아리아를 열창하며 객석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대구시향과 대구시립국악단 사물놀이가 함께 선보인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놀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객석 곳곳에서는 한국 전통 타악기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손발을 구르는 관객들의 신명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히로시마시의회 다나카 마사루 의원이 본지와 공연 관람 직후 소감을 나눴다.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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