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터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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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2 18:00본문
한지터가 주최한
한지터가 주최한 제21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 본당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담임목회를 시작하는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는 ‘복음 앞에 서는 선교적 삶’이라는 조언이 나왔다. 목회의 출발점은 프로그램이나 운영 전략이 아닌 교회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영적 성찰에서 비롯돼야 한다는 것이다.한국교회지도자센터(한지터·대표 박종순 목사)는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이전호 목사)에서 제21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열었다. ‘담임목회, 스타트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담임목회를 준비 중인 교역자들이 참석해 목회 현장에 필요한 지침과 비전을 나눴다.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는 “담임목회는 쉽지 않지만, 하나님 앞에 서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며 “이번 세미나가 교회 본질에 충실한 목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응신(산성교회) 공진수(구리목양교회) 김형석(지구촌교회) 목사가 각각 ‘예배와 설교’ ‘심방과 상담’ ‘전도와 선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응신 산성교회 목사가 22일 서울 용산구 충신교회에서 열린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에서 '예배와 설교'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예배와 설교는 교회의 영적 비전을 집중하는 데 동기부여를 심는 도구라는 게 김응신 목사의 설명이다. 그는 “예배는 교회 공동체의 신학과 영성이 드러나는 지점”이라며 “목회자는 단순한 예배 인도자를 넘어 회중과 하나님 사이를 설계하는 ‘영적 건축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 “설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뛰어넘어 공동체를 향한 해석적 선포로서 삶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심방이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돌봄’의 가장 구체적인 형태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심방 과정에서 말씀 전파에 그치지 않고 치유적 상담의 언어와 태도가 필요하단 것이다.공 목사는 “심방은 교인 삶의 현장을 통해 영혼을 어루만지는 사역”이라며 “전통적 심방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적 접근이 필요하다. 성도의 실제 문제에 귀 기울이며 ‘마음에 닿는 위로’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족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말만 전하는 심방은 효과가 [앵커]마을버스를 탄 뒤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갈아탈 때 승객 등은 환승 할인을 받아왔죠.하지만 서울 마을버스 업체들이 이런 환승 할인으로 인한 손해가 크다며 서울시의 지원금이 늘어나지 않으면 환승 체계에서 빠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시내버스, 지하철에서도 노사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서, 서울 대중교통 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서울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140개 회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마을버스 회사들에 대한 서울시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공동 대응을 결의하는 자리입니다.마을버스는 민간 업체들인데도 서울시의 환승 할인을 함께 해주고 있어서, 할인 손해분만큼은 시로부터 매년 지원을 받아왔습니다.서울시는 올해 지원액으로 412억 원을 책정했지만, 업체들은 440억 원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인상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현재 환승 체계에서 빠지겠단 게, 마을버스 회사 측 입장입니다. [김용승/서울 마을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 "우리는 환승 (체계)에서 배제하겠다. 환승 손실분이 1월에서 3월 3개월 동안 100억 원이 넘습니다."]환승 체계 이탈이 현실화하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마을버스로 갈아탈 때도 승객은 요금 1,200원을 다 내야 합니다.적자 만회를 위해 마을버스 기본 요금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현실화될 경우 승객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재점/서울 구로구 : "(마을버스가 없으면) 지하철 타도 불편해. 왜냐하면 한참 가야 하니까. 내려서 한참 걸어야 하니까. 답답하지."]이미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했고, 지하철 첫차 운행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서울시 방침에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대중교통 체계 전반에 동시에 불거진 파열음, 이를 함께 풀어내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서울시 앞에 놓였습니다.KBS 뉴스 김성숩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고응용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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