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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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5-21 14:27본문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21일 가진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제공]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혁신성장과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신산업·초격차 분야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유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지난 2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관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했다유 원장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창업전문기관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 후 30회 현장방문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유 원장은 이어 취임 이후 기관운영과 관련해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데이터기반 정책 서비스 강화 ▷기관위상 강화 ▷국제감각 및 역량강화를 핵심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유 원장은 “국내 유일의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이 필요하다”며 “창진원 지원으로 출발한 성공한 창업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우수사례 성과확산을 통해 기관 위상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임기 중 중점 추진 과제로 ▷신산업 초격차분야 창업 집중육성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창업 생태계 글로벌화 및 해외 인재창업 유도 ▷거점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지원프로그램 효율화를 제시했다.유 원장은 “초격차 1000+ 프로젝트를 통해 AI 등 신기술 분야 창업기업 600여개사를 3년간 선발해 지원했고, 성장단계별 지원사업도 올해만 2000여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면서 “팁스로 대표되는 투자자 협력사업, 글로벌기업 및 대기업과의 협업에서 우수한 협업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더 많은 협력기관을 발굴해 협업의 폭을 넓혀 나가고 창업기업에게 양질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중심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소규모 기관 간에는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유 원장은 특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막한 ‘말레이시아 국제 해양·항공 전시회(LIMA) 2025’의 MBDA 부스. 유럽을 아우르는 이 미사일 제조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F-21의 대형 목업(전시용 모형)을 전면에 내세웠다. MBDA의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를 KF-21 목업에 장착해 홍보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에 브림스톤 미사일 등 자사의 미사일 모형을 탑재해 전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이처럼 LIMA 2025에서 ‘K-방산’은 하나의 흥행 요소로 활용됐다. 한국 업체를 향한 관심을 넘어 K-방산의 인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해외 업체의 행보는 주목할 만했다. MBDA의 KF-21 목업 옆 KAI의 경공격기 FA-50 목업이 자리한 장면도 같은 맥락이었다. 이 목업에는 MBDA의 공대지 미사일 브림스톤(Brimstone)이 달려있었다. 2023년 말레이시아로 18대 수출이 확정돼 내년부터 인도되는 FA-50M(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용 버전)의 무장에 브림스톤은 여전히 후보군일 뿐이다. 브림스톤이 달린 FA-50 목업을 통해 MBDA의 ‘희망’이 드러난 셈이다. 특히 K-방산이 개척하는 시장 경로를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게 MBDA의 평가다. 사비오 바부 MBDA 항공담당 기술임원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KAI가 활동하는 시장은 MBDA가 진출하기에 전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통로”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가 KF-21의 공동 개발국으로 참여하고, 말레이시아가 18대 규모의 FA-50 2차 추가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하려 한다는 의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전투기 모형에 미티어 미사일 등 자사의 미사일 모형을 탑재해 전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LIG넥스원 부스에선 많은 동남아 국가들이 함정용 근접방어체계 ‘해궁’에 관심을 보였다. 이곳을 찾은 꾸옥 안 베트남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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