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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2-17 09: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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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홍대입구·강남역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직원과 자국어 대화
서울 지하철 AI 통역 시스템 11개역으로 확대베트남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인도네시아어·아랍어도 지원 AI 통역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 역무원이 자국어로 대화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 역무원이 외국인 관광객과 투명한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서로 자국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통역 시스템이 11개 역으로 확대 설치된다.서울교통공사는 14일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3개월간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시범운영됐다. 이번에 확대 설치된 역사는 1호선 종로5가역, 2호선 시청역·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강남역,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명동역, 5호선 광화문역·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공덕역 등이다.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이용하면 외국인과 역무원이 투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자국어로 대화할 수 있다. 말을 하면 AI로 통역한 텍스트가 디스플레이에 표출된다. 시스템 시작 화면에서 사용 언어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한국어 13개다.동시 대화 외에 지하철 노선도 기반의 경로 검색, 환승 및 소요 시간 정보와 요금 안내, 물품 보관함(T-라커)·유인 보관소(T-러기지) 현황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에서 13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서울교통공사는 명동역에서 이 시스템을 3개월간 시범운영하면서 지하철 역명과 철도 용어 등을 AI 학습으로 기술력을 높였다. 역사 안 소음으로 인한 인식·번역 장애 해결을 위해 노이즈 캔슬링(소음차단)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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