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당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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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5-21 11:33본문
드라마 '당신의 맛' 한 장면. 지니TV·ENA 지상파와 케이블 등 전통 방송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는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본방 시청률=성공'이라는 공식이 흔들리면서 콘텐츠의 생명 주기는 길어지고, 뒤늦은 '재발견'이 새로운 흥행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ENA와 지니TV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당신의 맛'은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단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반응은 OTT에서 시작됐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고,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도 5위권 안에 진입했다. 한국은 물론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등 2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에도 성공했다.SBS '사계의 봄' 역시 본방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넷플릭스 국내 순위에 진입하며 반등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OTT 'Vidio'(5월 10~1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에서는 한국 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했고, OST 무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며 주목받았다. 글로벌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173개국에 유통되며 장기 소비로 이어졌다.이처럼 초기 반응은 미미했지만, SNS 바이럴과 알고리즘 추천 덕분에 뒤늦게 주목받는 콘텐츠는 '롱테일 콘텐츠'로 분류된다. 이는 OTT 환경에서 단기 성과보다 장기 팬덤과 꾸준한 소비가 중요해졌음을 보여준다.팬데믹 이후,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과 몰아보기, 클립 중심 소비가 확산되면서 방송 위주의 흥행 공식은 점차 힘을 잃고 있다. KBS2 '24시 헬스클럽'은 시청률 1.8%로 시작했지만, 디즈니+와 웨이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반전을 일궜다. 헬스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신선한 장르가 OTT 시청자의 취향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KBS2 '미남당'은 첫 회 5.7%로 출발했지만, 시청률은 점차 하락했다. 그러나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톱10에 오르며 해외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재미로 다가갔다. 미스터리와 코미디의 조합이 OTT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ENA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시청률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리는 ‘디 에어 하우스(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디 에어 하우스’는 자연 속에서 서브컬처 음악과 캠핑, F&B,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2024년에는 약 2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상징하는 감성 축제로 자리 잡았다.한국타이어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드라이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강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브랜드 경험을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해 제공해 왔다.이번에도 타이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MZ세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에 걸맞게, 브랜드 감성과 철학은 물론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신제품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3(Dynapro HP3)’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를 전시하고, 해당 제품이 장착된 SUV 차량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타이어 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부스는 ‘다이나프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자연 속 캠핑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스 내에서는 타이어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인 ‘타이어 볼링’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드라이브’ 부스를 통해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출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이 장착된 전기차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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