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미국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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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20 20:29본문
(타이베이=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미국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축소판 같은데?" 20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의 행사장인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전날(19일) 종일 화제였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 현장 열기가 이날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컴퓨텍스 2025'가 열리는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 (타이베이=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20일 개막한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이 주요 업체들의 부스에서 줄을 서고 있다. 2025.5.20 burning@yna.co.kr 올해 컴퓨텍스는 23일까지 '인공지능(AI) 넥스트'를 주제로 나흘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34개국 약 1천400개 기업이 참가해 4천800개의 부스를 꾸렸다.당초 대만 컴퓨터 제조·조립 회사들의 부품을 전시하던 행사였지만 최근 몇 년 새 AI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하는 장소로 위상이 높아졌다. 여기에는 젠슨 황 CEO의 존재감도 한몫을 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황 CEO의 영향력은 물론 한층 상승한 컴퓨텍스 행사의 위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MSI, 폭스콘, 에이서,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폭스콘 등 대만의 대표 IT 기업들은 부스 정면에 엔비디아 회사 로고가 배치해 강력한 동맹 관계를 드러냈다.황 CEO가 이날 폭스콘과 미디어텍 CEO들의 기조연설에 잇달아 나타난 뒤, 부스 투어를 돌기 위해 난강 전시관에 깜짝 등장하자 그를 만나려는 관람객들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황 CEO의 등장에 팬들은 "젠슨!"이라며 이름을 연신 외쳤고, 부스로 들어서자 방문 업체명도 일제히 연호했다.특히 폭스콘 부스를 찾은 황 CEO가 중앙에 설치된 차세대 AI 냉각 랙(선반)인 '엔비디아 GB300(그레이스 블랙웰) NVL72'에 사인을 남긴 뒤, 영 리우 폭스콘 CEO와 함께 "대만을 끌어 올리자!"(Bring up Taiwan!)고 외치는 모(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0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차량 시위를 재현하는 '민주기사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5.5.20i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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