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루제에서는 그리 많진 않지만 다양한 형태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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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0 11:26본문
몰루제에서는 그리 많진 않지만 다양한 형태의 동인 피겨 굿즈들도 출품됐는데, 대부분 가격이 비싸서 구경만 하고 패스했지만수원역에서 행사장으로 향하던 도중에 역사 내의 트리핀커피 매장의 테이블에바로 오른쪽 캡처처럼 블루아카 애니에서 희한한 독도킥 자세로 화제가 됐던 카요코의 모습을 본떠 만든 컴퍼스임ㅎ사진 왼쪽의 검은 가방은 생긴 것도 쓸만해 보인데다가 히나의 눈빛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음 ^_^;행사장 바깥에서는 오렛동안 긴 대기줄을 세웠던 고퀄 코스플레이어들을 여럿 볼 수 있었지만몰루제는 한 달 전의 서코와 2주 뒤의 일페 사이에 낀 행사라서 그런지 의외로 몰루제에 참여하지 않는 블루아카 전문 서클들도 꽤 있었는데,불과 행사 닷새 전에 세이아 실장 소식이 전해지는 바람에 현수막의 부스명을 급하게 '세이아 실장되좋다'라고 고쳤음ㅋ마침 행사장에서는 블루아카 게임 BGM들로 구성된 DJ 공연도 진행중이었는데...몰루제에서 구매한 또 하나의 동인지인 '토라마루피벨'의 사진(왼쪽)도 한 장.몰루제 2주일 뒤에 열리는 봉래제&일러스타 페스(일페)에도 들를 예정이라 군자금을 최대한 아껴야 했기 때문에...이 컴퍼스는 작년 5월 서코 때 샀던 데스모모이 피젯스피너&표창을 만들었던 시나브로 연구소의 상품인데..오른쪽 사진의 부스는 원래 '세이아 실장되면 좋겠다 생각하면 개추'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하고 사진의 현수막까지 만들었다가신혼부부의 생생한 일상툰 같은 내용도 인상적이었지만 중간 페이지에 앨범처럼 사진엽서 실물을 붙여놓은 연출도 재미있었음ㅋ행사 팸플릿을 보니 블루아카 OST를 작곡한 뮤직 디렉터 '미츠키요'가 직접 디제잉하는 공연이었다고 함.컴퍼스 기능은 어느 정도 잘 작동하긴 하지만 홀더 구조가 단순해서 육각 볼펜만 제대로 끼울 수 있음.행사장 밖에서는 커다란 토라마루 튜브(?)를 걸치고 전차장처럼 상반신만 드러낸 이로하 코스플레이어도 만났는데,설명서의 첨부 사진들 중에 오른쪽 사진처럼 유즈대쉬 카드가 작동하는 움짤이 있길래 동영상 대신 가져와 봤음ㅎ몰루제에 와카모 코스프레와 함께 참가하셨는데, 뜻밖에도 코스 사진집이 아닌 만화 동인지와 굿즈들을 제작하여 판매하셨음.(개인적으로는 블루아카 유저가 아니라서 매년 열리는 공식 페스티벌에는 예매부터 할 수 없음 ^_^;)비공식 온리전인 몰루제는 윗치폼을 통해 별다른 제한 없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었음.장내 구경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을 겸 수원역사로 이동하느라 다른 코스 사진은 찍지 못했음.아쉽지만 공식 굿즈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천 원짜리 SD 스티커 세트 한 장(왼쪽 사진)만 구매하기로 했음.이 날도 여전히 건프라 매대는 텅텅 비어있었고...근데 클레이로 만들었는지 재질이 딱딱하지 않아서 집에 오는 사이에 오른쪽 사진처럼 뒷머리에 손톱으로 찍힌 듯한 자국이 나버렸음;서코 행사마다 이즈나 온리 굿즈를 열심히 내놓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록의 부스에서 사 온 신상 이즈나 족자봉의 사진도 한 장.블루아카에서 이로하가 몰고 다니는 탱크인 토라마루가 바로 티거이다 보니 이런 동인지도 나오는 모양임ㅎ포스트잇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시구레의 파생 밈인 뽕따제비가 그려져 있었음ㅎ모찌님의 와카모 동인지는 새색시 와카모가 선생님과 꽁냥거리는 내용의 만화인데,알고 보니 안녕 자두야의 콜라보 이벤트로 세워놓은 등신대 조형물들이길래 재미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음ㅋ토라마루피벨은 티거피벨의 내용과 설명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이라 티거 전차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데,벽에 눌린 모습으로 만들어진 뺨 아래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냉장고 같은 금속에 붙여놓을 수도 있음.양면 사진을 올린 명함을 배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달먕냥의 부스는 몰루제 때에는 아무것도 못 사고 패스했지만,지난 1월 25일에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줄여서 블루아카)의 동인행사인 '몰루제'가 수원메쎄에서 열렸는데,커터칼(+자)과 목공풀을 준비하고 설명서를 한번 읽어본 후 부품을 잘 잘라내면서 조립하면여기에서도 사고 싶은 이즈나 아크릴 스탠드가 여럿 있었지만 아쉽게도 2주 뒤의 봉래제를 위해 패스하기로...(이제는 행사장에서 마주칠 때마다 얼굴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사이가 되어서 존칭을 붙여 소개해야 될 것 가틈ㅎ)왼쪽 사진처럼 메이드 유즈가 스위치를 누를 때마다 먼지털이봉을 휘두르는 카드를 완성할 수 있는데,이 날 건베 수원점에는 관심상품이었던 DX 초합금혼 메카고지라 1974가 들어왔지만 역시 비싼 가격 때문에 패스해야 했음 =ㅂ=이번에는 몰루제 장내를 돌아다니다가 찍었던 코스플레이어들의 사진들을 모아봤는데,행사일인 25일에는 행사가 시작되는 10시 이전에 행사장에 도착하기 위해 용문역에서 6시 반 열차를 타고 출발하여이 카드는 작년 7월 서코(다녀온 얘기는 여기) 때 구매했던 띵동대쉬 히카리 카드(사진 오른쪽)의 자매품인데,데스모모이 굿즈와 마찬가지로 3D 프린터 사출물인 부품들을 명함의 QR 코드의 설명서를 통해 접착&조립하여 쉽게 완성시킬 수 있음.만화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인 최자두가 앉아있길래 놀랐는데,가방 오른쪽의 양면 일러스트 쇼핑백은 가방을 구매하면서 받은 사은품인데, 가방이 들어가지 않아서 따로 들고 다녔음ㅋ작년 5월 서코(다녀온 얘기는 여기) 때부터 신간 사진집이 나올 때마다 구매하느라 단골이 되어버린 코스플레이어 모찌님께서원래는 책갈피에 그려진 그림들로 만들어진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하고 싶었지만,두 달 뒤인 3월 서코에서는 굿즈를 몇 장 구매했는데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 포스팅할 3월 서코 방문기에서 하기로...(그나저나 해를 넘겨서 아직도 조립하지 못한 띵동대쉬 히카리 카드도 얼른 만들어야 할텐데...)몰루제에서는 풀 컬러로 된 팸플릿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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