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투자망은 스타트업/벤처기업/자영업체 ↔ 투자자 간의 자율진행장터
전략적투자자(SI) 및 재무적투자자(FI)가 투자자로서 함께 참여합니다.

팝업닫기

배우 최수종은 “깊은 책임감과 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08:26

본문

배우 최수종은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불암을 잇는 장수 MC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 KBS] 사극 속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수종(62). 시대를 연기로 재현하던 그는 요즘 KBS ‘한국인의 밥상’ MC가 되어 우리네 밥상 역사를 기록한다. 한낮 27도까지 오르는 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 4월 30일 충남 공주 계룡산 산세가 보이는 한 마을에서 만난 그는 “불과 여섯 번 정도 촬영했는데, 이 경험만으로도 지금껏 읽은 책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의 밥상’은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인의 삶과 밥상 문화를 담아왔다. 최수종은 14년 3개월간 진행한 초대 MC 최불암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매주 수요일이면 새벽에 집을 나선다. 많게는 2~3곳을 돌며 해가 질 때까지 촬영하고, 목요일에는 서울에서 내레이션 녹음을 한다. 일주일 중 이틀을 온전히 ‘한국인의 밥상’에 쏟고 있다. 그는 “체력적으로 쉽진 않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이 시작부터 끌어오신 상징적인 프로그램을 내가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이 있었죠. 그때 내레이션을 하셨던 고두심 선생님께서 ‘그냥 너답게 어른들께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면, 최수종의 한국인의 밥상이 될 거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고두심의 응원에 용기를 얻은 최수종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이날은 운동하다 삐끗한 허리에 압박붕대를 착용하고 촬영에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한국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그램 MC를 맡는다는 건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 몸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진행자의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에서의 촬영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한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도예가 부부 이이우(60)·정재경(56) 씨는 “최수종 씨 팬이라 출연을 결정했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선이 굵은 미남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최수종은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반겨주신다. 한 초등학생은 KBS2 ‘고려 거란 전쟁’으로 나를 알아보고 강감찬 아저씨라더라. 자기 공간과 밥상을 보여준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시고 팬이라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현장에서 최수종은 단순한 진행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촬영의 구도나 흐름에 대해 배우 최수종은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불암을 잇는 장수 MC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 KBS] 사극 속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 최수종(62). 시대를 연기로 재현하던 그는 요즘 KBS ‘한국인의 밥상’ MC가 되어 우리네 밥상 역사를 기록한다. 한낮 27도까지 오르는 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 4월 30일 충남 공주 계룡산 산세가 보이는 한 마을에서 만난 그는 “불과 여섯 번 정도 촬영했는데, 이 경험만으로도 지금껏 읽은 책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의 밥상’은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인의 삶과 밥상 문화를 담아왔다. 최수종은 14년 3개월간 진행한 초대 MC 최불암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매주 수요일이면 새벽에 집을 나선다. 많게는 2~3곳을 돌며 해가 질 때까지 촬영하고, 목요일에는 서울에서 내레이션 녹음을 한다. 일주일 중 이틀을 온전히 ‘한국인의 밥상’에 쏟고 있다. 그는 “체력적으로 쉽진 않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삶을 기록하는 작업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이 시작부터 끌어오신 상징적인 프로그램을 내가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이 있었죠. 그때 내레이션을 하셨던 고두심 선생님께서 ‘그냥 너답게 어른들께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면, 최수종의 한국인의 밥상이 될 거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고두심의 응원에 용기를 얻은 최수종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이날은 운동하다 삐끗한 허리에 압박붕대를 착용하고 촬영에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한국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그램 MC를 맡는다는 건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 따른다. 몸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진행자의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에서의 촬영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한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도예가 부부 이이우(60)·정재경(56) 씨는 “최수종 씨 팬이라 출연을 결정했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선이 굵은 미남 스타일”이라고 감탄했다. 최수종은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반겨주신다. 한 초등학생은 KBS2 ‘고려 거란 전쟁’으로 나를 알아보고 강감찬 아저씨라더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