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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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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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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브리지에 멕시코 해군 범선이 충돌한 가운데 시민들이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태우고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 중이던 대형 범선이 브루클린브리지와 충돌해 최소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멕시코 해군훈련함 ‘ARM 콰우테목’호가 브루클린브리지 인근을 지나던 중 천천히 다리와 부딪히면서 돛대 3개가 연달아 부러졌다. 이후 다리에 걸려있던 배는 차츰 강 가장자리로 떠밀려갔다.멕시코 해군은 이 사고로 최소 22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3명은 중태라고 밝혔다.온라인에 올라온 사고 영상에선 돛대가 다리와 부딪히면서 부러진 뒤 강가로 떠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다리 위를 지나는 차들도 많았다.배는 길이 약 80m, 높이 약 45m로 거대한 멕시코 국기와 수십 개의 흰 돛, 화려한 전구를 달고 있어 사고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멕시코 해군은 엑스(X·구 트위터)에 콰우테목호의 사고 사실을 확인하고, 뉴욕 현지 당국과 사고 수습을 위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콰우테목호는 멕시코 해사 졸업생들의 훈련을 위해 장기 항해 중이었다. 지난달 6일 멕시코 아카풀코를 출항, 277명을 태우고 뉴욕을 포함해 총 254일간 15개국 22개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었다.1883년 개통된 브루클린 브리지는 뉴욕의 명물로, 석탑 두 개가 490m 길이의 다리를 지지하고 있다. 매일 차량 10만대 이상과 보행자 3만 2천명이 다리를 지난다.브루클린을 지역구로 하는 시의원 링컨 레슬러는 “이번 사고는 매우 무모하고 부주의한 사고였다”며 “모두 무사하길 바라지만, 뉴욕항에 다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장은 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박준우 기자 아르헨티나 식당의 음식 [김선정 통신원 촬영] 최근 아르헨티나의 일부 식당이 손님이 남은 음식을 포장할 때 추가 비용을 청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7일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렌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바스토 지역의 한 식당에서 겪은 일을 게시하면서 불거졌습니다.이 인플루언서는 당시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하자, 식당 측에서 비용을 청구했다며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팔로워들에게 물었고, SNS를 통해 논란이 확산된 것입니다.클라렌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인플루언서는 "지금까지 두 곳에서 그런 경험이 있었고, 게시글 이후 비슷한 경험을 한 팔로워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포장비를 따로 청구하는 것보다는 애초 음식값에 포함시키는 것이 손님 입장에서는 더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과거 아르헨티나에서는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는 것이 '구두쇠'처럼 보인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경제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포장 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범적으로 식당에서 손님이 남긴 음식을 박스에 담아주는 정책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다만 최근 일부 식당에서 포장 용기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옵니다.한 자영업자는 "플라스틱 제품 가격이 매우 비싸다"며 "메뉴 가격 인상을 자제하기 위해 포장 용기를 따로 청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니다.현지 시장조사에 따르면, 남은 음식을 포장하기 위한 플라스틱 용기에 스티커와 종이봉투 비용 등을 더하면, 전체 식사 가격의 5~10%에 달하는 비용이 들어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고객이 개인 용기를 가져올 경우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포장비 문제를 해결하는 마케팅 전략도 거론되고 있습니다.#국제뉴스 #포장 #아르헨티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김예림(lim@yna.co.kr)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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