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섹션 전면에 韓작품 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8-26 20:01본문
검단어린이치과
- 다양한 섹션 전면에 韓작품 배치- ‘비전’ 부문 단독 섹션으로 전환 - 亞·韓독립영화 집중 조명 예고 - 동네방네비프 6곳 늘어난 15곳- 감독 미니강연 ‘씨네클래스’ 신설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9월 17~26일)가 ‘아시아영화의 연대’라는 기존 정체성에 더해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관객과 호흡하는 ‘관객친화적’ 축제를 목표로 한층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에서 정한석 BIFF 집행위원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박광수 BIFF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BIFF 수석 프로그래머. BIFF 제공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제30회 BIFF는 한국영화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다. 개막작을 비롯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파노라마’ ‘비전’ 섹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한국영화가 전면에 배치됐다.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이미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갈라 프레젠테이션’과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서는 배우 정우가 연출한 ‘짱구’,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한소희·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 등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보여줄 최신 상업영화들이 상영된다.‘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속해 있던 ‘비전’ 부문은 단독 섹션으로 독립하며 ‘비전-아시아’(11편)와 ‘비전-한국’(12편)으로 분화됐다. 아시아 독립영화 육성이라는 영화제 본연의 취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 독립영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려는 의도다. ‘비전-한국’ 섹션에는 김덕중 이광국 유은정 김진유 최승우 등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감독의 신작이 대거 소개된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쟁 부문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이란 타지키스탄 스리랑카 등에서 제작된 작품 14편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5편은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며, 6편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25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결산' 심의 과정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어업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식량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정부의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 의원은 "2023년 식량·곡물 자급률이 전년에 비해 하락했음에도 농식품부의 주요 사업들은 지연되거나 불용되는 등 성과가 부족하다"며 "국민 혈세로 편성된 예산인만큼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는 점검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서 의원은 식량 관련 주요 사업 추진 부진하다고 지적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쌀 수급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은 작년 말 도입 예정이었으나 기재부와 협의 지연으로 1년이 지난 올해 말에서야 구축될 전망이다.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은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143억원이 불용됐다.이에 대해 서 의원은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의 경우 가격 폭등했을 때 소비자 물가안정과 연계된 쿠폰 사업 등 대체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비축사업과 관련해선 "농민들은 전략작물 생산 장려에 따라 쌀 대신 콩을 재배했지만, 정부의'비축지원'예산은 목표에 비해 적게 편성해, 농협 경제지주의 예산을 활용하여 미수금이 1천억 원 이상에 달한다"라며 "농협의 예산은 곧 조합원, 즉 농민의 몫이므로 내년 사업비에 미수금까지 반영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조사하는 '기후변화 실태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농어촌공사·농촌진흥청·산림청 등 조사 주체가 제각각이라 연계성 부족과 조사범위 중복 문제가 있다"며 "합동 조사 체계를 구축해 자연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외에도 서 의원은 최근 발표된 국민주권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와 관련해 "대통령 선거기간 민주당 농어민본부가 제시한 의견이 반영되어 다행이다"라며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책임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국정목표를 수립한 만큼 농식품부 및 해수부 내 기후위기 관련 조직을 실국 단위 신설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서울/임소연 기자 lsy
검단어린이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