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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매장의 외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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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8-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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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자이온 매장의 외부 모습. 구옥을 개조한 2층 매장에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이 걸려있다. 국민일보DB “제이어스를 많은 사람이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후기 기독교 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다음 세대가 교회를 빠르게 떠나고 있는 위기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지난 25일 저녁 온라인 화상플랫폼 줌(Zoom)에서 열린 ‘IBA 일터선교 컨퍼런스 2025’에서 마지막 강사로 나선 김준영 자이온 대표의 첫 마디였다. 비즈니스선교연합체 IBA(International Business Alliance)가 ‘BAM 일터 현장과 선교적 삶’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콘퍼런스에는 90여명이 참석했다.김 대표는 예배팀에서 수제버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배경과 자이온(Zion) 브랜드를 통한 비즈니스 선교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삶의 예배자를 일으켜 모든 영역, 모든 자리, 모든 나라, 모든 세대 속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꿈꿨는데, 하나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너희가 예배당 안에서 예배하지 않는 자들을 예배하게 하려고 하는데 정작 치열한 세속 현장에 침투해본 적이 있느냐?’”김 대표는 시편 132편 13절에 나온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한다”는 말씀에서 ‘자이온’이란 이름을 얻었다. “다윗이 여부스족이 다스리던 땅을 하나님 예배하는 땅으로 변화시켰듯 맘몬이 예배받는 비즈니스 세계를 하나님 예배하는 땅으로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김준영 제이어스 대표. 국민일보DB 첫 매장은 70년대에 지어져 20년간 불법 운영된 보양탕집을 9개월간 공사해 만들었다. 그 결과 서울시로부터 소셜벤처 인증을 받아 법인세 50% 감면 혜택을 10년간 받게 됐다. “세상이 우리에게 ‘너희는 그냥 햄버거집이 아니라 세상을 밝히는 빛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브랜드 철학은 히브리서 13장의 환대다. 김 대표는 “이곳에 오는 손님들을 정성 어린 인사와 정돈된 공간, 마음 담긴 음식으로 환대하는 것이 우리의 예배”라고 설명했다.그가 공개한 투자자와의 일화는 정직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큰 투자를 제안받았지만 편법적 조건이 붙자 명확히 거절했다.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 눈앞에서 깨끗하지 않은 방법으로는 얼마의 돈이든 받을 [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6. bjko@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려됐던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리 농업계는 한숨 돌리게 됐다.다만 미국 측이 지속적인 추가 시장 개방 압박을 이어가는 등 세부적인 쟁점은 여전히 남아있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6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농축산물 추가 개방'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협상 주요 의제였던 농축산물 추가 협상이 이뤄졌나' 질문에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앞서 지난달 말 전해진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 결과 정부는 미국이 강하게 요구한 쌀과 소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협상단의 개방 압박이 심했지만 우리 협상단이 국내 민감 여론을 적극 강조하며 설득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우리 농업단체들은 그간의 우려를 털고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그동안 농축산물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만큼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지켜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도 "끝까지 쌀과 소고기 시장을 지켜낸 것은 국가로서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켜낸 것"이라며 "농민의 생존권을 지켜낸 것이며 인구가 급감하는 농촌의 지역 붕괴를 막아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감한 국민의 건강 우려 마지노선을 지켜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이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 언급이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농업계는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가 농업의 민감성을 크게 고려한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 농업 경쟁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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