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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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8-26 06:09본문
검단어린이치과
[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6시간여에 걸쳐 구속 후 네 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김 여사는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오전 9시 36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고,조사는 오전 10시 10분께 시작돼 오후 3시 45분께 마무리됐으며, 김 여사는 4시 40분께 조서 열람을 마무리한 후 퇴실했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재출석할 것을 통보했고,김 여사를 상대로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 여사는 2022년 4∼8월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돼 있습니다.전 씨와 접촉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기소)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이 청탁 내용을 알았거나 실행했는지 캐물었고,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통일교 측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질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윤씨가 전씨와 공모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도왔다는 게 의혹의 뼈대 입니다.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당대표 선거를 지원하는 대가로 전씨에게 교단 인사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요청했다고 의심합니다.이날 이와 관련한 윤씨 진술과 문자 내역 등을 언급하며 경위를 아는지 물었으나, 김 여사는 "그게 가능합니까"라고 반문하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특검팀은 아울러 김 여사에게 전씨 휴대전화에 '건희2'라고 저장된 연락처의 주인이 본인이 아닌지도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2022년 3월부터 수개월간 이 연락처로 특정 인물들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요청하거나 인사와 관련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씨가 인사를 추천하자 '건희2' 측이 "이력서 보내보시죠"라고 답한 기록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팀은 문자 내역을 제시하며 김 여사에게 '건희2'가 자신의 연락처가 아닌지 물었지만 김 여사는 재차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여사 측은 그간 '건희2'는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사용해왔다고 주[김건희 여사(왼쪽)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진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6시간여에 걸쳐 구속 후 네 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김 여사는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오전 9시 36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고,조사는 오전 10시 10분께 시작돼 오후 3시 45분께 마무리됐으며, 김 여사는 4시 40분께 조서 열람을 마무리한 후 퇴실했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재출석할 것을 통보했고,김 여사를 상대로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 여사는 2022년 4∼8월께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구속돼 있습니다.전 씨와 접촉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기소)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이 청탁 내용을 알았거나 실행했는지 캐물었고,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통일교 측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질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윤씨가 전씨와 공모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켜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을 도왔다는 게 의혹의 뼈대 입니다.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당대표 선거를 지원하는 대가로 전씨에게 교단 인사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을 요청했다고 의심합니다.이날 이와 관련한 윤씨 진술과 문자 내역 등을 언급하며 경위를 아는지 물었으나, 김 여사는 "그게 가능합니까"라고 반문하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특검팀은 아울러 김 여사에게 전씨 휴대전화에 '건희2'라고 저장된 연락처의 주인이 본인이 아닌지도 추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2022년 3월부터 수개월간 이 연락처로 특정 인물들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을 요청하거나 인사와 관련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씨가 인사를 추천하자 '건희2' 측이 "이력서 보내보시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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