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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2-17 03: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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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스닥 상장사 10% 퇴출 예고…동전주 상폐 요건 신설
최대 220곳 퇴출 예정…다산소사(多産少死)에서 다산다사(多産多死)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상장폐지 개혁 방안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금년 중 코스닥 상장폐지 기업의 수는 당초 예상 50개보다 약 100여 개 늘어난 150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100개사에서 220개사 정도가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데일리안 = 금융당국이 시장 신뢰 제고 차원에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0%가량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상장폐지 개혁 방안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금년 중 코스닥 상장폐지 기업의 수는 당초 예상 50개보다 100여 개 늘어난 150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100개사에서 220개사 정도가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코스닥 상장 기업이 1738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 내외의 저성과주, 부실기업주, 동전주들을 단계적으로 퇴출시켜 시장 신뢰 및 건전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글에서 증시를 '백화점'에 비유하며 "상품 가치가 없는 썩은 상품, 가짜 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느냐"고 꼬집은 바 있다.실제로 코스닥 시장은 지난 20년간 1353개사가 신규 상장되고 415개사가 퇴출당하는 '다산소사(多産少死)' 구조로, 지수 상승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금융위는 이번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통해 혁신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하고, 부실기업의 신속·엄정한 퇴출로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실기업의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금융위는 오는 7월 1일부터 ▲동전주 ▲시총 ▲완전자본잠식 ▲공시위반 등 상장폐지 4대 요건을 전면 강화한다.동전주의 경우, 주가 변동성이 크고 시가총액은 낮은 데다 주가조작 대상이 되기 쉽다는 점이 상장폐지 요건 신설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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