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장에 있는 '신구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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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7 12:36본문
육묘장에 있는 '신구 두릅'은 보식용으로 키워졌다. 물론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일부 판매도 할 계획이다. 다만 내 기준에 적합하게 자라줘야 가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두릅 싹은 높이보다 줄기 길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메인 줄기에서 뻗어 나온 이파리가 최소 30cm 정도는 나와야 뿌리가 튼실하다.바로 밭에 이식해도 활착이 잘 되는 정도가 바로 30cm이다.집 앞에 노는 땅이 있는 데 두릅을 심고 싶다. 포트만 한 게 없다. 새순이기 때문에 키워서 내년 후년을 바라본다면 내 방식대로 키워 낼 수 있다.묘목은 최소 2년생부터 시작이니 좋은 묘목 상태가 아니라면 실한 두릅을 만들기 쉽지 않다. 물론 이것 역시 선호도 차이다.어차피 두릅은 생명력, 번식력이 강해 어쨌든 살아난다. 다만 속도에 차이가 있을 뿐. 30일차 육묘장을 둘러보며 작년보다 올해 기온이 생각보다 낮아서 두릅 싹이 올라오는 속도가 늦음을 감지했다. 어쩌겠나 기다려야지.처음부터 본 밭에 나가지 않고 1년 내내 포트에서 키워도 된다.다만 물, 온도 조절 잘 할 자신 있다면 더 큰 포트로 옮겨서 관리하면 된다. 개인적으론 노지 한편에 두둑 가볍게 만들고 한 줄로 심어 놓는 걸 더 추천한다. 묘목을 키우는 정설(?) 같은 게 있다.화분 크기가 이파리 길이와 묘목 높이, 두께를 결정한다.가까이서 보면 두릅이 한뼘정도 자란게 보임이럴 땐 옮겨 심는다! 실전 기준 3가지올해 신구 두릅 근삽한 포트 모종을 키운 지 30일차.생각보다 발아가 안 된 녀석들이 많다. 과욕이 부른 산물. 적당한 크기로 다 맞췄어야 하는데, 아까운 게 너무 많아 테스트 삼아 작은 뿌리들도 한편에 많이 심어봤다.어느 정도 자랐을 때 심어야 할까?두릅 육묘는 '타이밍'보다 '상태'다두릅 모종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어떤 크기가 되었을 때 최적이냐는 것이다.앞서 이야기했지만 개인적으로 두릅은 이파리가 최소 30cm 이상 뻗은 상태가 뿌리 돌림이 좋다고 판단한다. 포트를 벗겨보면 더 확실하다. 줄기는 아무리 커도 10cm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상토에서 빨라올리는 양분이 얼마나 되겠나. 그래도 약지 손가락 반 정도 굵기만 나와도 이 녀석은 실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런 애들은 많지 않다는 것도 사실이다.싹이 안 난다고 걱정하지 마라.현재 육묘장에 신구 두릅 상태는 이제 막 싹이 트고 폭발적인 성장을 할 때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시간 되는대로 작업을 했다 보니 나오는 속도는 들쭉날쭉해도 하나같이 싹이 다 올라오고 있다.최소한 이정도 길이는 되어야 좋다반면에 이런 분들에게는 제격이다. 평온한 노후를보내는 데얼마만큼의돈이 필요한지의견이 분분하다. GettyImages 곧 명예퇴직을 하는 지인이 내게 물었다. 그간 부부가 맞벌이로 돈을 모았고, 이번에 퇴직금을 받으면 수중에 약 10억 원을 보유하게 된다. 나이는 50대 중반, 월 생활비는 500만 원 정도다. "이 정도면 퇴임 후 돈 걱정 없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평온한 노후를 보내려면 모아둔 돈이 10억 원이면 된다" 등 얘기가 많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 연소득의 20배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퇴직 후 20년 동안 살아갈 돈이 있으면 그사이 매년 이자수익, 투자수익 등이 생기기 때문에 실제로는 죽을 때까지 살 수 있는 충분한 현금이 생긴다는 것이다. 월 생활비 500만 원에 10억 원이면 20년은 아니지만 그래도 17년은 살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돈 걱정 없는 은퇴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연 5% 투자수익, 쉬운 일 아냐이런 질문을 받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북돋아주는 대답을 해야 할지, 솔직히 얘기해야 할지 갈등이 생긴다. 여기에서까지 상대방을 위로하는 말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내 솔직한 대답은 이거다. "10억 원이면 어찌어찌 먹고살 수는 있다. 그런데 돈 걱정 없는 평온한 은퇴 생활? 그건 어림도 없다." 10억 원을 갖고 월 500만 원, 연 6000만 원을 쓸 때는 큰 걱정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쓰다 보면 가진 돈이 점점 줄어든다. 8년만 지나도 5억 원밖에 남지 않는다. 10억 원 가운데 6000만 원을 쓰는 건 문제가 없지만, 5억 원에서 매년 6000만 원을 쓰는 건 엄청난 심적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써도 되나 하는 걱정, 지금부터라도 이 돈으로 다른 수익 활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 생활비를 팍 줄여야 한다는 근심이 마음을 지배한다. 어떤 식으로든 방법은 찾겠지만, 이러면 처음 기대했던 '돈 걱정 없는 평온한 은퇴 생활'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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