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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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3 19:44본문
[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
[서울=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약 두 달간 비공개로 진행됐던 '12·3 비상계엄' 2인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혐의' 재판이 23일 오후부터 공개됐다. 이날 재판 공개 여부를 놓고 검찰과 김 전 장관 측은 종일 공방을 벌였다. 재판부는 재판을 안전하게 진행하려는 의도였다며 증거 능력이 문제될 수 있는 비공개 증인을 제외하고는 공개 재판을 원칙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3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김용군 전 대령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반대신문이 예정된 증인 신모씨까지는 비공개로 진행하되,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 증인신문부터는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재판 시작 약 45분 만에 비공개 전환했다.다만 앞선 증인신문이 길어지며 실제 공개 전환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가 되어서야 이뤄졌다.이후 약 1시간 10분동안 진행된 구 여단장의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검찰과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계속 부딪혔다. 검찰이 '햄버거집 회동' 멤버로 지목된 구 여단장에게 노 전 사령관의 군 인사 개입 의혹에 관해 물어보자,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유도신문이라며 계속해서 이의를 제기했다. 노 전 사령관 측 변호인도 "알선수재 혐의로 별건 기소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유도신문으로 주신문을 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시간도 다 됐고, 중요한 내용인 만큼 검찰 측에서 신문 사항을 점검해 다음 기일에 다시 증인신문을 진행하자"며 재판을 마무리지었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지역에서 산촌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민간 전문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산림청은 산촌 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지난 20일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은 2021년 3월 한국임업진흥원을 처음 지정한 후 4년 만에 지역을 거점으로 산촌활성화 및 귀산촌 교육·컨설팅을 할 수 있는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지정하는 것이다.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산촌 및 귀산촌 분야의 민간 전문기관(주식회사 청년파트너스)을 처음으로 지정하는 만큼 관련 정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새로운 산촌·귀산촌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식회사 청년파트너스는 2023년부터 충북 괴산군을 기반으로 산촌공동체 육성사업, 귀산촌 교육, 산주학교 등 산촌·귀산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산촌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은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2030년까지 8개도에 각 1개소씩 지정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의 전문역량을 통해 산촌지역의 새로운 중간지원조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지방소멸 대응 및 산촌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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