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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곡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더한 '디즈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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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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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곡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더한 '디즈니 판타지아 인 콘서트'가 오는 8월30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가 23일 밝혔다.'디즈니 판타지아 인 콘서트'는 디즈니의 1940년 걸작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지아'와 60년 뒤에 나온 후속작 '판타지아 2000' 두 편에서 선별한 대표 장면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필름콘서트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뷔시의 '달빛' 등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디즈니 오리지널 영상과 함께 연주돼 어린이부터 클래식 초심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판타지아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에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1940년 개봉 당시 전례없는 예술적 실험이자 디즈니의 창의적 비전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이번 공연에서는 70인조 이상의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영상에 맞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지휘는 아드리엘 김, 연주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맡는다.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김성욱 기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울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의 민간인 비선으로 꼽히는 노상원(전 정보사령관)씨가 지난해 4월 군 장성 진급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언이 23일 법정에서 나왔다. 이날 오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씨,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7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지귀연)에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의 말을 100% 신뢰했던 건 아닌데, (2024년) 4월 진급 발표가 나기 전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일부 얘기한 내용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걸 보면서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구 전 단장은 계엄선포 직전인 지난해 12월 3일 노씨 주도로 있었던 소위 '롯데리아 회동' 참석자다. 계엄 선포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할 '제2수사단'의 단장을 맡기로 했던 것으로 의심 받는 인물이다. 검찰은 구 전 단장이 지난해 10월 노씨에게 자신의 진급을 도와달라는 목적으로 현금 500만원을 줬다고 보고 있다.구 전 단장은 노씨가 성폭력 사건으로 2019년 군에서 제적된 이후 일체 연락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3월말 갑자기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는 "(노씨가) 김근태 예비역 대장의 부탁을 받았다면서 '너(구삼회)가 자꾸 진급이 안 되는데 그 부분을 알아보고 도와주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여기서 등장하는 김근태씨는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의 상임대표로, 19대 국회 때 국민의힘의 전신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구 전 단장은 김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지난 2007년께 노씨를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구 전 단장은 법정에 피고인으로 있는 김용군 전 단장(예비역 대령)을 지난해 12월 3일 롯데리아 회동에서 노씨 소개로 처음 봤다고 진술했다. 그는 "김 대령은 전혀 모르고 있던 사람"이라며 "그 뒤에도 연락처를 주고 받지 않아 얼굴을 정확히 기억 못하고 있다"고 했다. ▲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 지난 2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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