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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제21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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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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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6일 각각 호남 지역과 수도권·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강조했고, 김 후보는 GTX를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을 찾아 "지금 상태로 수도권 집중이 계속되면 이 나라는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며 "우리 역량, 자원, 기술도 국민의 의식 수준도 높아졌으니 다시 원칙대로 균형 발전 전략을 취해야 된다"고 했다.그는 "수도권 집중 전략 때문에 지방을 소외시켰다. 성장 전략의 일부였고, 불가피할 때가 있었으나 그 결과는 지방 소멸로 나타나고 있다"며 "군사정권이 분할 지배 전략을 한 것 아닌가. 이 독재자들의 지배 방식의 핵심이 분할 지배"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그러면서 "국민을 반으로 쪼개고, 또는 3분의 1을 떼 한쪽만 집중 지원하고, 한쪽은 소외시켜 싸움을 시키는 것"이라며 "그래서 지금 산업 기반들이 사실 동쪽으로 다 몰린 것 아닌가. 그렇게 해서 호남 지방이 소외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전북이 (이러한) 3중의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안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 똑같은 국민들이고 지역인데 특정 지역이 '버림받았어', '배려받지 못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 자체가 국가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제는 바꿔야 된다"고 했다.이 후보는 아울러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 여건 조성 ▲재생 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 ▲K-컬처·푸드 산업 투자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문수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 동탄역 앞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전국화'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주요 업적인 GTX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해 ‘GTX로 쫙 연결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우선 수도권 GTX를 자신의 임기 내 GTX A, B, C 노선을 개통하고 <앵커> 돈을 많이 준다는 말에 혹해서 한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30대 남성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그 남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을 유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합니다. 이 내용, 김보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남성 A 씨는 올해 초 한 구인 구직 사이트의 고액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제품 포장과 배송 업무 관련 일을 끝까지 마치면 5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금액이 지나치게 커 불법은 아니냐고 물었더니 타투용 마취 크림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업무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4월 말 업무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일이 들어왔다, 모종삽, 김장 비닐, 비커를 준비해 이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위치 좌표도 찍혔습니다. [A 씨 : 삽을 왜 챙기지? 일단 다시 집에 가서 삽 챙겨서 갔는데 좌표를 알려주는 거예요. 구글 맵에 쳐야 되고 시크릿 모드로 바꾸라고 한 다음에 그 좌표를 치면 (위치가) 나온대요.] A 씨가 전달받았던 좌표를 찍고 와봤는데요. 주변에는 CCTV도 없고 인적이 드문 야산입니다. A 씨는 이곳에서 특정 표식을 발견했습니다. [A 씨 : '나무들 사이에 보면 어떤 표식이 있는데 거기에 검은색 비닐봉지가 있다.' 그래서 그때부터 아 뭔가 좀 쎄하다….] 삽으로 파보니 검은 비닐봉지가 나왔고, 그 안엔 흰색 가루 두 덩어리가 있었습니다. [A 씨 : 야구공 모양처럼 두 덩어리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나온 거 (사진을) 보내주니까 '그거 아직 뜯지 마시고 가져가신 다음에 장갑 끼고 뜯어라.'] A 씨는 경찰에 곧장 신고했고, 2주 뒤 국과수 감정 결과 해당 가루는 필로폰으로 밝혀졌습니다. 시가 2억 원에 달하는 410g 분량으로 1만 5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입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필로폰을 전량 압수하고 A 씨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자진 신고했지만, 현행법상 마약 소지만으로도 처벌 대상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었습니다. [A 씨 : 출발하기 전에도 '혹시 뭐 마약 같은 거 아니죠?' 뭐 이렇게 물어봤어요. 절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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