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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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9-27 21:37본문
통화끊고자동문자
[앵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예견된 재난이라며 현안질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앵커] 박희재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여야 입장 들어볼까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화재로 국민에 큰 불편이 생겼다며 정부와 함께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SNS에 정부를 도와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며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에도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시스템을 원점에서 다져나가야 한다며 대통령실이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가 재난복구시스템을 빈 껍데기로 전락시켰다며 전 정부 책임론도 부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했다며 정부·여당에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3년 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언급하면서, 충분히 대비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이른바 '국가 전산망 셧다운' 사태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현안질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국가 행정망 마비 사태 때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을 말했다며, 윤호중 장관은 사태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퇴하고 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이 대통령을 상대로 정치적 일관성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윤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앵커] 어제 통과된 검찰청 폐지법 통과를 두고도 여야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었다고요. [기자] 네,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 등 범여권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법안 통과 직후 역사적인 날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정권의 칼, 검찰이 이제 사라졌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정청래 당 대표도 자신의 SNS에 "노무현 대통령님, 검찰청이 폐지됩니다. 보고드립니다" 라고 적었고, 김병기 원내대표도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며 정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UN총회 순방일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달러가 ‘선불’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범위”라며 “3500억달러를 현금으로 낼 수 없다”고 했다.위 실장은 27일 채널A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미 관세협상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 관세협상에 대해 논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협상에 진전이 있었던 건 아니다”고 했다. 다만 “협상장이 아니었고 단지 우리의 입장을 좀 더 명확하고 비중 있게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협상에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했다.위 실장은 “대한민국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여야를 떠나서 누구라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대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목표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차기 정상회담 계기일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때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위 실장은 APEC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성사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그냥 상상의 영역에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며 “그렇게 될 개연성이나 조짐이 보이는 건 아직 없다”고 했다.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포괄적 한반도 평화 비전인 ‘END 이니셔티브’에 대해 “END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니냐, 비핵화가 맨 나중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도 “글자를 쓰다 보니 그런 것이지 순서나 우선순위가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핵화를 포기한 적도, 포기할 생각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END는 교류(Exchange)와 관계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을 뜻한다.위 실장은 “대통령이 자주 하는 말씀이 ‘지금 이대로 가면 매년 핵무기가 15~20개씩 늘어나는 것 아니냐’라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아주 엄중한 위기 의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또 이 대통령이 ‘외국 군대가 없으면 자주국방이 불가능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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