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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의 '코인빌리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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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8-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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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업비트의 '코인빌리기(왼쪽)'와 빗썸의 '렌딩플러스' 화면.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대여 서비스로 몰린 자금이 올해 6월 이후 1조5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거래소별 제출자료에 따르면 빗썸 '렌딩플러스(코인대여)'는 지난 6월16일 출시 이후 누적 이용금액이 1조4828억원에 달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한 2만7603명 중 3635명(13.2%)은 투자손실이 일정 담보비율을 넘겨 거래소가 강제로 코인을 매도하는 '청산(강제상환)'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업비트 '코인빌리기'의 지난달 4~30일 누적 이용금액은 274억원, 이용자 수는 3855명, 청산비율은 1.6%로 집계됐다.빗썸 렌딩플러스가 레버리지나 하락투자를 모두 지원하는 반면 업비트의 코인빌리기는 하락투자만 가능해 이용량이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코인대여 서비스에 따른 수수료 수익을 묻는 강 의원 측에 빗썸은 '영업비밀', 업비트는 '공시 전 기업 가치평가에 영향을 끼칠 우려'를 이유로 답변을 거절했다.일각에선 위험성이 큰 거래에도 투자자 보호장치가 구속력 없는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식시장에선 공매도 등 고위험 상품에 대해선 일정시간의 교육이나 투자자 적합성평가(성향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강 의원은 "짧은 기간에 1조원 이상 자금이 몰린 것을 보면 투자자 수요는 충분하다"면서도 "변동성이 주식보다 월등히 큰 만큼 최소한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업비트의 '코인빌리기(왼쪽)'와 빗썸의 '렌딩플러스' 화면.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인대여 서비스로 몰린 자금이 올해 6월 이후 1조5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거래소별 제출자료에 따르면 빗썸 '렌딩플러스(코인대여)'는 지난 6월16일 출시 이후 누적 이용금액이 1조4828억원에 달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한 2만7603명 중 3635명(13.2%)은 투자손실이 일정 담보비율을 넘겨 거래소가 강제로 코인을 매도하는 '청산(강제상환)'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업비트 '코인빌리기'의 지난달 4~30일 누적 이용금액은 274억원, 이용자 수는 3855명, 청산비율은 1.6%로 집계됐다.빗썸 렌딩플러스가 레버리지나 하락투자를 모두 지원하는 반면 업비트의 코인빌리기는 하락투자만 가능해 이용량이 비교적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코인대여 서비스에 따른 수수료 수익을 묻는 강 의원 측에 빗썸은 '영업비밀', 업비트는 '공시 전 기업 가치평가에 영향을 끼칠 우려'를 이유로 답변을 거절했다.일각에선 위험성이 큰 거래에도 투자자 보호장치가 구속력 없는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식시장에선 공매도 등 고위험 상품에 대해선 일정시간의 교육이나 투자자 적합성평가(성향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다.강 의원은 "짧은 기간에 1조원 이상 자금이 몰린 것을 보면 투자자 수요는 충분하다"면서도 "변동성이 주식보다 월등히 큰 만큼 최소한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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