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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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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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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14일 정보세계정치학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소버린 AI와 한국형 AI 국가책략: 개념의 정립과 전략의 탐색' 특별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문재연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을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삼고, 기술적 자율성을 확보하려면 기술 분야 외교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한미 AI 기술동맹을 강화하고, 우호국가들과의 협력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AI 권위자로 꼽히는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초대원장은 14일 정보세계정치학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소버린(주권) AI와 한국형 AI 국가책략' 특별세미나에서 "지금 AI의 파운데이션(뼈대)을 만드는 프로세스는 2년 전과는 또 다른 게임이 됐다"며 "한국은 AI의 기반이 되는 반도체 산업과 제조응용 분야에서 우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국과의 동맹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AI 경쟁력 및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기술동맹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도 "미중 양강 구도하에서 AI 주권 담론이 대항적인 담론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술패권 시대일수록 동맹과 파트너십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협력적 기술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에 기반해 유럽연합(EU)과 동남아시아, 인도, 호주 등과 AI 협력을 다변화하는 형태의 다자협력 전략을 제안했다. 또, "모든 AI 분야를 다 잘할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이 비교우위나 강점을 가진 분야에 전략적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며 AI 반도체칩 및 AI 제조융합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무대에서 AI 규범을 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주권적 의미의 '소버린 AI' 개념은 결국 인프라·기술 위기가 닥쳤을 때 확인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권적 의미의 '소버린 AI'는 안보적 복원력이 핵심"이라며 사이버 전쟁이나 경제제재로 해외 AI 인프라가 중단될 때에도 동맹국의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위기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13일 서울 노원구 중랑천 월릉교 인근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돼있다. 2025.08.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비구름이 서울, 인천, 경기 북부 등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지역에 상륙하면서 시간당 강수량 100㎜를 넘나드는 강한 비를 내리며 도로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새벽에도 강한 비가 수도권 지역으로 예보돼 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환경부는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홍수 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기상청, 유역(지방) 환경청,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이번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13일 오후 5시 기준 한강 권역 등에 홍수경보 2개소(동두천, 연천), 홍수주의보 7개소(서울, 가평, 포천, 의정부, 파주, 연천)를 발령하고 홍수정보 80개(심각1, 경계11, 주의18, 관심50)를 제공했다. 14일 새벽까지 수도권, 강원 영서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각 소속, 산하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다.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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