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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즐거운 건 내일은 노는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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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8-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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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그래도 즐거운 건 내일은 노는 금요일 대한독립만세 만세 만만세여기 혹시 미용실인가요?부럽다 미키씨8/13 水사진이 없네8/17 日내밀한 희망(사랑을 믿고 싶다는 갈망)을 애써 숨기고 영원한 사랑같은게 어디 있느냐고 반문한다텀블러 두고가서 피넛버터 들리는 다니라떼류 잘 안 마시는데 마셔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아무래도 마카'다미'는 못참죠나 앞으로 삼성폰 써야지핸드폰 바꾼지 8개월 됨역시 사람은 땀을 한 바가지 흘려야 정신이 맑아진다️하지만 의젓하게 참아낸 나는 제법 멋져아직 세상은 살 만 해 (ノへ ̄、)분실물 배달 겸 공휴일 오픈짐 운동할 겸 오랜만에 들린#쿠타짐 "혹시 인대 문제가 아닐까 해서,,, MRI나 뭐 그런거 찍어봐야하나 싶어서요,,,"재단형 인간에서 회피형 인간으로 변신했으니, 이젠 해피형 인간으로 변신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집가서 씻고 점심먹고 엄빠랑 지하철 타고 어디가냐면씻을 새 없이 호다닥 나왔는데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일어나자마자 씻고 파주가서 국수먹었다그렇게 남의 경기(맹구vs사스날) 보다가 도파민 돌아 4시에 겨우 잠든 레알 팬이 나에요내가 아는 이 세상 최고의 남자는 데용이라고 생각해,,,아무래도 상여자는 우산없이도 잘 다니니까사실 가구단지에 가구사냥하러 간건데 맘에 드는 것도 없고 가격도 합리적이지 않아서 gg아니 근데 민호씨,,, 아스날은 챔스 간 적 별로 없잖아요️오전에 비가 쏟아진 덕인지 베이글이 꽤 많이 남아있어서 백만년만에 사먹었다 오예근데 세탁기&건조기가 핸드폰보다 싼 거 실화에요?쿠키와 리뷰로 받은 스콘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그렇게 돼지런해진 몸뚱이,,, 근데 왜 머슬업 돼요? feat. 검정밴드 1개집 가는 길에 듣는#아이러니찰쌀귀신 떡귀신 이거 못 참아요나의 고민은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 철칙도수치료,,, 그리고 그녀의 충 격 파 세시간 남짓 얼추 계획한 만큼의 진도까지 읽어냈다연휴 내내 꾹꾹 참아냈던 술,,, 근데 출근 전날 집에 사놓은 하이볼이 너무너무 생각나는거지이것만 먹고 오늘 먹부림은 셔터 내리려고 했는데의사선생님의 쿨함에 나 오한 느꼈쟈나훈이 오빠가 사주신김천한테 6:2로 깨지고 기탭을 보내버린fc서울 빼빼로[]~( ̄▽ ̄)~*바람도 너무 시원해서 뛰기 딱 좋았는데 벌써 여름이 끝나가나 싶어 살짝 울적하기도 했다이유는 안 알랴줌독서모임 하기 전 사람들 기다리면서일주일만에 읽어내야만 하는#작별하지않는다시작자연스럽게 나오는 그 노래(x) 듣고싶은 그 노래(ㅇ) 이근화 작, '흐름', 2025. 환갤러리 제공 서양화가 이근화는 '만물은 유전한다'라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선언'을 쫒아가는 작가이다. 그의 철학적 사유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의 시각화로 이어진다. 22일부터 환갤러리(대구시 중구 명륜로26길 5)에서 열리는 작가 개인전 '흐름-덜어냄과 수평적 태도'에서도 이런 지향성을 분병히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이 세상의 영원과 고정은 없다는 무위적 사유를 작업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캔버스의 중앙부터 차근차근 번지고 뻗어나가는 색감과 물성들은 마치 뺨을 지나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변화하는 구름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으로 느껴진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흐름' 그 자체가 우주의 본질이자 섭리임을 강조하고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적 사유를 시각적인 미학으로 구현해 관람객이 존재의 덧없음 속에서 발견하는 빛나는 가치와 생명, 그것들의 역동성을 함께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근화 작, '흐름', 2025. 환갤러리 제공 이근화 작가의 또 하나의 특징은 그의 작업 행위가 한국의 전통적인 자연관과 선사상에 깊은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예술적 행위를 단순한 창작을 넘어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수행의 하나로 그 과정을 탐색하고 있다. 반복적인 행위는 개인의 사심을 비우고, 물질과 정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탐색하는 수양의 여정을 그리는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철학적 사유를 시각적인 미학으로 구현해 관람객이 존재의 덧없음 속에서 발견하는 빛나는 가치와 생명, 그것들의 역동성을 함께 생각하도록 하고 있다. 전시는 9월1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 053-710-5998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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