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어린이치과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 연봉을 한 달 만에 버는 수준이라니, 이러니 공무원을 때려쳤지', '월 억대도 가능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수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실, 인플루언서의 수익 구조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런 추측이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공동구매는 판매액의 20~30%를 수수료로 받는데, 만약 고가의 제품을 완판시킬 경우 그 수익은 상상을 초월한다. 한 네티즌은 옥순이 판매했던 12만 원짜리 제품을 예로 들며, 개당 2만 원의 수수료를 남긴다고 가정했을 때 3,500개가 판매되면 7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계산하기도 했다. 물론 이 수치가 정확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인다.특히, 옥순은 생활용품부터 고가의 가전제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의 공구를 진행하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 달에 공구 한두 번으로 웬만한 대기업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녀의 수익에 대해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익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녀의 공구 규모와 판매량을 추산하며 최소월 1,000만원, 많게는 2~3천만 원 이상을 벌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하지만 모든 반응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는 여자인데도 공구 제품은 왜 사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어디서 만든지도 모르는 중소기업 제품을 왜 믿고 구매하는지 모르겠다'며 공동구매 문화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부분은 꽤나 흥미로운 지점이다. 사실 인플루언서 마켓은'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다.팬들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하고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맹목적인 신뢰를 보내는 경향이 있다. '저 사람이 썼으니 나도 써야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이런 심리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인플루언서와 팬 사이에 형성된 '팬덤'이 강력한 소비 파워로 이어지는 현상을 만들어낸다.옥순의 경우, 그녀가 가진 진솔하고 꾸밈없는 매력이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고, 그 신뢰가 곧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는 솔로' 방송에서 보였던 그녀의 솔직한 모습, 그리고 방송 후에도 경수와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며 보여준 진정성이 팬심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최근에는 경수와의 혼인신고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 이처럼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녀의 인플루언서로서의 입지를 증명한다.물론, 이러한 성공 뒤에는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의 시간이 숨어있을 것이다. 단순히 유명세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공구 제품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의 문의에 답하며, 늘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야 하는 등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쌓여 지금의 성공을 만들었을 것이다.#나는솔로#나는솔로22기#옥순#나는솔로옥순#공동구매#인플루언서#월천만원#인생2막#경수#나는솔로커플'나는 솔로'는 이제 더 이상 짝을 찾는 프로그램만이 아니다.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방송 후에도 새로운 삶의 기회를 잡는 '인생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옥순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나는 솔로'라는 콘텐츠가 가진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앞으로 또 어떤 출연진이 방송 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처음에는 그녀의 결정에 대해 의아해하는 시선도 많았다.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불안정한 인플루언서 생활을 선택하다니, 과연 잘한 결정일까? 하지만 옥순은 보란 듯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만 명에 육박하며, 이는 곧 그녀가 가진 대중적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팔로워 수가 많다는 건 곧 공동구매(이하 '공구')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나는 솔로’ 22기 옥순, 공무원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대박' 검단어린이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