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차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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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8-11 10: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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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차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자료 =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을 추진하며 중도·보수층뿐 아니라 여성·청년·수도권 민심도 등을 돌리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6.5%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6.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도 6.8%포인트 늘어난 38.2%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 따져보면 중도층(6.6%포인트)과 보수층(9.7%포인트)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18.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인천도 심상치 않다. 경기·인천에서만 4.9%포인트 하락했으며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3.5%포인트 떨어졌다. 남성(5.3%포인트)보다 여성(8.1%포인트) 응답자 사이에서 지지율이 더 크게 떨어지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이 대통령의 휴가 중에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강화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 △조국·윤미향 사면 등이 이슈로 떠오르며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는 “주식 양도세 논란과 이춘석 의원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국민 불신을 키웠다”고 짚었다.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의힘 패싱 등 대치 정국을 심화시키는 행보가 보수·중도층 반감을 샀으며 주 후반부에는 조국·윤미향 사면 논란까지 겹치면서 하락세가 심화됐다”며 “긍정·부정 평가 격차가 31.9%포인트에서 18.3%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고 덧붙였다.이번 여론조사는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쿠키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스스로 ‘내란 정당’의 프레임에 들어가고 있다며 ‘윤석열의 늪’을 건너야 한다고 밝혔다.박 전 의원은 11일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서 지난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배신자’를 외치며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기가 막히다”며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늪도 못 건너고 있는데 전한길이라는 구덩이를 파고 스스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관세 협상의 위중함, 경제적인 어려움, 인구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윤석열을 어쩔 거냐, 대역 죄인이냐 아니냐, 그 분이 뭘 잘못했냐’ 이러다가 (연설이) 끝나버렸다. 윤석열의 늪을 건너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윤석열의 늪을) 건너려고 해야 되는데 그런 노력들이 없다”며 “인적 청산 이야기가 내부에서도 나왔었다. 그러면 그 분들(친윤계)이 스스로 물러나든지, (친윤계를)몰아내든지 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가 커졌다”고 분석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세력을 키운 건 국민의힘 주류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와서 전한길을 징계를 하네마네 이러는데, 전한길이라는 이를 키운 게 국민의힘 주류 세력들 아니냐”며 “‘계엄이 무슨 죄냐·탄핵을 반대하는 것이 우리의 당론이었다’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당을 주도하고 있으니 전한길이라는 기괴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박 전 의원은 “정청래 당대표가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 국민의힘을 넣고 싶어 한다. 그런데 스스로 (내란 정당 프레임에)들어가고 있다”며 “‘(국민의힘이)우리는 극우 정당 아니다’라고 하면서 하는 짓은 극우의 주장과 내란 정당 프레임에 그대로 갇혀있다. 그런 관계(극우)들을 털어내고 끊어내고 절연해내기 위한 노력들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이어 “민심을 뒤로 해서 (내부에서)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국민의힘은) 소수이기 때문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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