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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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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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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미화하고 있는 내용이 담긴 책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건국 대통령” “(독재는) 어쩔 수 없는 선택” 등 과도하게 미화하고 있는 책이 전국 학교 도서관 600여곳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경향신문이 학교 도서관 정보관리 시스템 ‘독서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 623곳의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이 극우 미화 논란이 있는 책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 지역 학교가 14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15곳), 경남(103곳), 강원(52곳), 경북(49곳), 대구(35곳), 부산(30곳), 인천·대전(각 24곳), 전북(17곳), 충남(16곳), 세종(6곳), 울산(5곳) 등의 순이었다.2020년 첫 출간된 이 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추앙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웠고, 각종 제도 개혁으로 ‘건국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주장이다.이 전 대통령의 독재와 3·15부정선거, 4·19혁명 유혈 진압, 사사오입 개헌 등 중대한 과오에 대해선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다.3·15부정선거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아닌 부통령의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4·19혁명 당시 군과 경찰의 발포로 180명이 넘는 시민이 희생되고 60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서도 책은 “이 전 대통령은 책임이 없다”고 적었다. 한술 더떠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것은 이승만의 지시가 아니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계엄사령관의 발포 요청을 거부하고 하야를 결심했다는 식으로 기술했다.사사오입에 대해선 “국가 발전에 꼭 필요한 체제를 지키기 위해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사오입 개헌으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요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서술했다.이 책은 교육계 극우침투 논란을 빚은 ‘리박스쿨’ 강사들의 교재로도 사용됐다. 8월15일을 광복절 대신 ‘건국절’로 제정해 기념하자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북한이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가운데 10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임진강변 초소에 대남확성기가 놓여 있다. 뉴스1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를 철거하자 북한도 대남확성기 일부를 철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조치에 북한이 호응하는 조치를 실행하는 흐름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아직 남북 통신선 단절 등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과도한 의미 부여는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군사분계선(MDL) 인근 대남확성기 철거 동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군이 지난 4, 5일에 걸쳐 시행한 대북확성기 전면 철거에 비해 움직임이 크진 않지만, 북한이 한동안 손을 대지 않던 대남확성기 일부를 철거하며 정부 유화 조치에 또 한 번 화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북한은 지난 6월에도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이에 호응해 바로 다음 날 대남 소음방송을 멈춘 바 있다. 지난달 9일에는 우리 정부가 서해·동해에서 구조한 북한 주민 6명을 동해상으로 송환할 때 경비정 등을 보내 마중했고, 국가정보원이 대북 TV 및 라디오 방송을 멈추자 이를 방해했던 주파수 간섭도 멈췄다. 우리의 대북 유화조치에 북한이 행동으로 화답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능동적 선제 조치에 북한의 수동적 화답 조치”라며 “남북 간 ‘강대강(强對强)’ 분위기에서 ‘선대선(善待善)’ 분위기가 군사적으로 적대 행위를 잠정 중단하는 쪽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말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도 “남북 간 긴장을 일정 수준 관리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북한도 긴장 완화를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오물풍선 날리던 지난해에도 '비례적 대응' 강조했던 北 그래픽=김대훈 기자 다만 북한의 대응 조치를 확대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긍정적인 흐름이 반복되긴 했지만 남측 조치에 비례한 조치일 뿐, 당장 남북 간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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