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출시일은 언제쯤?애플페이 신한카드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면, 사용자 입장에서도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교통카드 기능 미지원그동안 애플페이의 국내 보급이 더뎠던 이유는 분명합니다.하지만 신한카드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올해 안으로 애플페이 신한카드 출시와 더불어 교통카드 기능까지 도입된다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애플페이는 그동안 현대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애플 측 수수료 0.15% 부담바로 신한카드인데요.최근 금융감독원이 애플페이 신한카드 관련 약관을 정식 승인하면서, 국내 애플페이 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습니다.최근 MZ세대의 아이폰 사용률 증가와 함께, 간편결제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아이폰을 사용하는 입장에선 단순히 “될지 안 될지”가 아니라, 어떤 카드로 쓰는 게 가장 나을지 고민하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겠네요.이번 애플페이 신한카드 약관 승인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신용카드사로의확장이 가능해졌습니다.사실 신한카드는 이미 작년부터 애플페이 대응을 위해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애플페이 도입 초반에는 반짝 관심을 끌었지만 아직 일상적인 사용엔 제약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1. 신한카드도 애플페이 탑재!3. 왜 애플페이 신용카드 확장이 중요한가?현대카드 사례를 참고하면, 약관 승인 이후 대략 23개월 내에 정식 서비스가 개시됐습니다.신한카드 역시 보안 심의와 필드 테스트(베타 운영)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미 NFC 단말기 등의 인프라는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7-8월, 늦어도 올해 9월 전후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실제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20~30대 아이폰 비율은 60%를 넘어섰고,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수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신한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해외에서 쏠 트래블 카드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되는 셈입니다.드디어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이제 중요한 건 출시일이 과연 언제일까? 하는 궁금증인데요.지금까지 나온 애플페이 신용카드 정보들을 종합해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5년도 제2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67점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44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및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과 최우수상의 상금이 상향됐다. 대상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올랐다. 심사는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성 여부를 심사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의 경우 인위적인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받는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