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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26 08:42본문
부재중자동문자
" 한국의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순대국밥집도 홍콩에 문을 열었습니다. 치킨집은 이미 홍콩에 많이 들어왔고 이제는 족발집을 오픈해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홍콩에 오시는 걸 환영합니다. " 신디 웡(Sindy Wong) 홍콩 투자청 관광 및 호텔 부문 책임자의 설명이다. 웡 책임은 홍콩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와 활성화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인 홍콩 투자청(Invest Hong Kong)에서 관광·호텔 업종을 맡고 있다. 식음료, 푸드테크, 여행, 고부가가치 복합 전시사업(마이스·MICE), 뷰티 분야 기업이 홍콩에 정착하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는 “한국의 12개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1곳이 조만간 홍콩 센트럴 지역에 오픈할 예정이며 2~3곳은 진출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최근 홍콩에는 한국 순대국밥 식당인 '삼식', BBQ 치킨 매장, 제주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제주식’ 등이 잇달아 문을 열었다. 디저트인 요아정도 홍콩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코로나 19에 비해 홍콩에서 부동산 임대료가 30% 줄어들었다"면서 "한국 외식업체들의 홍콩 진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디 웡 홍콩 투자청 책임. 서유진 기자 Q : 한국인 입장에서 홍콩 진출의 이점은. A : 한국인이 100% 지분을 가질 수 있다. 즉, 현지 파트너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홍콩은 관세가 없다. 한국에서 원재료를 보내도 무관세로 보낼 수 있단 뜻이다. 또한 홍콩에선 공급망 관리가 굉장히 쉽다. 홍콩의 전문 물류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돕고 있다. 이밖에 홍콩은 해외 송금 등이 자유롭다. 그래서 다국적 기업 중에서 자금 관리 법인을 홍콩에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세금 혜택(기존 법인세 50% 감축)도 있다. 한국 K팝 등이 홍콩에서도 인기라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로 진출하시면 어떨까. 홍콩에 먼저 진출해 시장성을 시험해본 뒤 중국·동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 본토 기업의 경우, 홍콩을 '허브'로 이용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서울경제]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 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7~10% 줄이겠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정상회의 2025’에서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서 발을 빼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대국’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행보로 읽힙니다.시 주석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2035년까지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점 대비 7~10% 감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에너지 소비에서 비(非)화석연료의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풍력·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2020년 수준의 6배 이상인 3600GW(기가와트)에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연간 126억 톤(지난해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전 세계 배출량의 34~35%를 차지하는 최대 탄소 배출 국가인 중국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기후위기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유엔이 주도해온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 정책을 두고 “전 세계에 저질러진 최대의 사기극”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유럽이 재생에너지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결과 에너지 가격이 치솟고 생산 시설이 붕괴된 사이에 “(더 많은 탄소가) 중국과 그 주변에서 번영하는 다른 나라들에서 나왔습니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모든 다른 선진국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시 주석은 선진국들이 더욱 강력한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은 우리 시대의 흐름”이라며 “일부 국가가 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올바른 방향에 집중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과 끊임
부재중자동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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