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자지구에 대해 연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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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27 10:53본문
[앵커]가자지구에 대해 연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번엔 학교를 공습했습니다.피란민들이 임시 거처로 쓰던 곳이었는데 한밤중 일어난 공격에 많은 어린이가 희생됐습니다.하마스는 70일 휴전안을 수용했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두바이에서 김개형 특파원입니다.[리포트]학교 안까지 들이닥친 화염을 피해 어린 소녀는 필사적으로 탈출구를 찾습니다.치솟는 불길 속에 갇힌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은 안간힘을 씁니다.현지 시각 25일 밤, 이스라엘군은 피란민이 임시 거처로 쓰는 학교 단지를 공습했습니다.폭탄이 떨어진 뒤 화재가 발생하면서 가자 보건부는 최소 52명이 숨졌으며, 상당수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파레스 아파나/구급대원 : "아이들이 숨진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여성들도 마찬가집니다. 학교 안에서 발견된 시신 상태가 매우 심각합니다."]이스라엘군은 해당 학교가 하마스 등의 지휘통제센터로 쓰였으며, 테러 단체들이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가자지구 점령을 목표로 공세를 강화한 이스라엘군은 48시간 동안 200개 이상의 표적을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하마스가 중재국의 70일 휴전안을 수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하마스가 2차례에 걸쳐 인질 10명과 시신을 넘기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수백 명을 풀어주는 조건입니다.미국의 보증 하에 종전 협상을 벌이는 조건도 포함돼 있습니다.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 측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을 돕기 위해 만든 가자인도주의재단이 구호품 전달을 개시하려고 했으나 물류 담당 미국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산됐습니다.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김나영/화면출처:소셜미디어 엑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지난달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순천에코칼리지 실험학교 입학설명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 생태도시인 전남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생태문명 전환을 위한 대안고등교육기관인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을 본격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순천시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순천에코칼리지’는 인간 중심의 삶을 생명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삶으로의 삷바꿈을 주 내용으로한다. 또 다른 삶과 세계를 꿈꾸는 실험학교로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시는 우선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실험과정을 통해 생태문명 전환을 주도할 일꾼을 양성한다. 학비는 무료로, 학생들은 매월 연구지원금 100만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지난달 서울과 광주, 부산 등지에서 ‘순천에코칼리지 실험학교’ 안내를 위한 전국 순회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기간 62명이 참여했다. 순천에코칼리지의 살림꾼 비전 시는 지난 21일과 22일 개인당 30분씩의 대면 또는 화상 방식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생태적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실천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합격생들은 19세에서 36세 사이의 젊은 세대로 순천 지역 거주자 3명, 서울 5명, 광주 3명, 창원 1명이다. 이들 중에는 대안학교, 해외 교육기관, 연극 및 예술계, 사회운동 현장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포함됐다. 이중 일부는 중동,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제적 활동 경험도 있다. 학생들은 다음달 10일부터 실험과정에 참여한다.시는 올해 3억원을 배정해 시비로 운영한다. 에코칼리지 실험학교는 해룡면 소재 거점 기관에서 시범 개교를 한 뒤 내년 본개교를 한다.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과 주요섭 전북대 강사 등 전담 교수 2명이 생태전환 교육을 한다. 동학 유적지 등 역사 현장 순례와 특정한 주제⋅과제 공동 작업 후 결과물 도출, 철학·사회·과학·예술 등 정규 및 특별강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생태문명도시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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