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린 신생아에게 엄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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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9-26 09:56본문
전화후자동문자
지금우린 신생아에게 엄마라고 말해주지 엄마라는 단어를 학습시키지 않는다. ㅇ은 자음이야. ㅓ는 모임이고, ㅁ까지 넣으면 엄이라고 읽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어만 유독 파닉스라는 과정을 처음에 두고 어렵게 학습시킨다. 자칫 영어울렁증이나 거부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러니 모국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책과 영상에서 노하우를 얻고 끊임없는 반복과 실천이 답이다.몇 년 전에 포스팅했었던 새벽달, 남수진 작가님의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개정판이다. 지금처럼 어학 공부하기 좋은 시절은 없었다. 원어민 강사가 있는 학원에 가야만 실력이 늘 것 같던 건 옛날 말이 되었다. 손에 든 핸드폰 속에 챗지피티가 무료로 대화를 해준다. 공짜이며 무한한 인내심을 자랑한다. 즉석 발음 교정과 영작은 기본이다.아이가 결정하는 리딩과 활동너무 읽어서 닳아지고 부서져서 다시 그려 넣어야 했다. 낙서도 했고, 사진을 붙이기도 하며 추억이 뭍은 책들이 되었다. 미니멀리즘 한다고 버릴까 했다가 너무 정들어서 버리지 못하고 책장에 모셔두고 있다.행복하세요!귀찮아하고 거부하면 엄마가 대필해 준다. 쓸 말이 없다고 하면 대화를 통해 충분히 강화하라고 한다. 차고 넘치게 들은 원서 오디오북과 영상물의 인풋이 전제되어야 한다. 쓰기는 시간이 더 걸리니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엄마표 영어는 절대 빨리 되지도 않고 그 길이 쉽지도 않다. 그만큼 가치가 있고 효과는 절대적이다. 영어유치원이나 학원에 맡기면 다 될까? 비싸고 개인의 레벨과 선호도는 고려되지 않는 그룹수업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볼 일이다.'저절로 영어를 습득하게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엄마표 영어, 정말 효과 있을까? 새벽달님의 20년 보고서와 나의 노하우둘째 딸은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서 책 여기저기를 들추며 읽었다. 춤추고 노래하고 손으로 하는 활동을 좋아했다. 그런 성향을 반영해서 큰 딸과는 다른 액티비티를 자주 하도록 노력했었다.한국어도 5년 이상 소요된다. 엄마의 다그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급증 금물. 읽기의 핵심은 파닉스로 읽어내는 decoding에 있지 않다. 진정한 읽기=문맥과 메시지까지 이해하는 능력. 읽기 안 되는 아이는 학원보다는 잠자리에서 글 밥이 되는 책을 읽어주며 이야기 속에서 맥락 속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쌓게 한다.나와말하기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오늘의 문장에 나오듯이 '가르치지' 않았다.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람으로서 가르치지 않고 체득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충분히라는 시간과 노력은 상상이상이다. 눈 떠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로 듣고 말해주기 위해서 엄마는 쪽지에 써서 외우고 붙여서 수시로 읽어주었다. 일하는 엄마였고 퇴근 후에는 살림은 뒤로 한 채 아이에게만 집중했다고 한다. 자녀가 영어를 잘 하게 된 것은 운도 기적도 아닌 노력의 결과였다.수퍼23 영어 공부방 책들아이가 영어 만화, 동요, 그림책을 통해서 놀다가듣기엄마가 영어 못해도 가능한가요?새벽달님은 영어가 서툰 보통 엄마였다. 다른 것은 열정! 내가 못 해도 아이는 모국어 수준으로 영어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생아 때부터 남다른 노력을 했다. 방법은 계속 들려주고 말해주고, 읽게 하고 쓰게 하기. 방법적인 것은 책에 나와있다. 결론은 YES! 기초 실력으로 시작했는데 결국 본인 실력이 늘었다. 외국인 회사에 입사할 정도로 자신이 성장한 것이다. 엄마표 영어는 결국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게 한다.쓰기임신 막달까지 유치원 영어수업을 하면서 태교는 저절로 영어로 했다. 태중에 있을 때 내가 불렀던 노래를 불러주었다. 눈만 꿈벅꿈벅하는 신생아에게 틈만 나면 노래해 주고 cd를 틀어주었다. 그렇게 듣는 귀를 뚫기 시작했다. 간단한 문장은 영어로 건네기도 하고, 가끔 단어를 흉내 내고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되었다.여기서결국 아이의 마음이 움직여야 공부도 된다. 그래서 줌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응원하는게 신경쓴다. 특히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은 집중을 오래 하기 힘들다. 부모님 대면 피드백 후에 "아이들 칭찬해 주세요"라는 멘트를 남기는 이유다. 공부 정서가 안정되어야 외국어 학습도 성공할 수 있다.일단은 내 손으로 하면 시행착오를 겪어보길 추천드린다. 그다음에 교사나 학원을 찾아도 늦지 않다. 엄마표 영어 하는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한다.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을 만들어주신 새벽달, 남수진 작가님에게도 감사하다.읽기대상은 소중한 내 아이다. 영어 못해도 먼저 한 엄마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으며 하나씩 실험하듯 해볼 가치가 있다. 세상에 책과 방법은 널려있다. 첫째도 마지막도 아이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할 것! 아이의 유대 관계를 지켜내는 소통의 중요성을 기억하며 하자. 그러면 즐겁고 효과적인 세상 최고의 교육법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오늘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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