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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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0-01 22: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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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의향서(LOI) 체결식'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올트먼 CEO와 메모리 공급 의향서와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전자·SK그룹 세계 메모리 업계를 대표하는 두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에 향후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AI가 요청한 월간 웨이퍼 기준 최대 90만장 규모의 D램에서 상당 부분이 고부가가치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HBM은 초거대 AI 모델의 학습·추론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핵심 부품으로, 고성능 D램 가운데서도 가장 첨단 기술이 요구된다. 오픈AI가 추진하는 초대형 글로벌 AI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계획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떠받칠 핵심 부품을 K반도체가 담당하게 된 것이다.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웨이퍼 월 90만장은 SK하이닉스의 분기 HBM 매출 전부에 해당하는 큰 규모일 것"이라면서 "다만 이를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주문할지에 따라 실제 매출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월간 HBM 생산 능력은 웨이퍼 기준 16만장 정도로 추정된다.SK하이닉스의 올 2분기 매출은 22조원으로, 이 중 약 절반인 10조원 정도가 HBM에 따른 매출인 것으로 예상된다. 월 90만장을 모두 HBM으로 생산한다면 월 10조원씩 매출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만 SK하이닉스가 현재 생산하는 HBM3E가 높은 마진으로 수주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매출은 낮아질 수 있다.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양사 모두 이 정도 규모의 HBM을 생산하려면 D램 생산량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이는 범용 D램 가격 상승을 이끌어 현재 메모리 상승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2025 인신매매 보고서. 미 국무부 페이스북 캡처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발표하는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3년 연속으로 최하위 등급인 3등급을 받았다.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이 정부 차원에서 자국민에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심각한 인신매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평가했다.국무부는 북한에 국가 주도 강제노동을 근절하고, 강제송환된 탈북민을 강제노동으로 처벌하는 행태와 해외 파견 노동자 감시 및 급여 압류 등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미국은 2001년부터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Trafficking Victims Protection Act·TVPA)에 따라 매년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간해 의회에 제출하고 있다.이 보고서는 각국을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상 기준 및 관련 노력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하고 국별 권고사항을 제시한다.북한은 2003년부터 매년 3등급으로 분류됐다.국무부는 북한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중국, 쿠바, 이란, 러시아 등 13개국에 3등급을 부여했다.한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등급으로 분류됐다.한국은 2022년 보고서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됐다가 작년에 1등급으로 복귀했다.국무부는 “한국 정부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 기준을 완전히 충족한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보고서 작성 기간에 진지하고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서 보여줬고 그래서 1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어업 분야 등에서 외국인 강제노동이 만연하다는 보도에도 관련 기소가 작으며, 고용허가제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점검하지 않았다는 내용 등을 지적했다.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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