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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8-15 01:37본문
동두천치과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합의를 바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이 실패로 끝날 확률을 25%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나는 그(푸틴)가 합의를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가 합의를 타결할 것 같다"고 낙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자신의 제재 위협이 "푸틴 대통령을 협상장으로 이끌어 내는 데 아마도 한몫했을 것"이라며 "경제적 인센티브와 제재는 매우 강력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푸틴 대통령이 전쟁 종식에 진지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면 러시아가 심각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러시아가 휴전에 합의할 시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이익에 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잘 되면 젤렌스키 포함한 후속 회담서 영토 문제 논의"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후속 회담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이와 관련해 "이번 회담은 (휴전) 합의를 위한 두 번째 회담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만날 장소로 그를 초대할 생각"이라며 "(후속 회담을 위한) 3곳의 후보지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회담은 두 번째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두 번째 회담은 매우,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 자리에서 합의가 타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또 후속 회담에서 "양국의 국경과 영토에 관한 주고받기(give and take)가 있을 것"이라며 "(영토의) 분할(divvy)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진 않지만, 나쁜 용어는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번 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즉각적인 휴전이 이뤄질지에 관해서는 "모르겠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릴 미-러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전 관련 협상 기준선을 제시한 유럽 정상들이 낙관론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10점 만점" 회의였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회담 뒤에도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 목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후속 3자 회담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기대치를 낮췄다. 충성파 위주 인사 및 국가안보회의(NSC) 축소로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전문성이 떨어져 러시아에 말려들 경우 회담 전보다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미 CNN 방송, <로이터> 통신 등을 보면 13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 유럽 정상들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 메르츠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통화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미-러 회담 관련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회견에서 설명된 5가지 원칙은 △후속 협상에 우크라이나가 포함돼야 하고 영토 교환을 포함해 평화 조건은 휴전 뒤 논의돼야 한다 △영토 협상을 배제하진 않지만 접촉선(현재 전선)을 영토 협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하고 러시아 점령에 대한 법적 인정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안보 보장이 있어야 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권리도 침해될 수 없다 △이번 협상은 대서양 전략의 일부가 돼 뚜렷한 진전이 없다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 강화돼야 한다 등이다.메르츠 총리는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에서 이 원칙들을 이해했고 "진정 건설적인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변화에 대한 희망,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올 희망이 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관련 모든 사안 논의엔 우크라이나가 참여해야 한다는 점, 안보 보장, 3자 회담 필요성 등을 "지지"했다고 밝혔다.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에서 "미국이 이번 알래스카 회담에서 휴전 달성을 원한다는 걸 매우 분명히" 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의해서만" 영토 협상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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