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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3-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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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사고 직전 '약물 투약' 정황… 검찰 송...
주차장서 약 4시간 체류 정황 포착조수석에는 '주사이모' 의심 여성도 지난달 25일 오후 8시 44분쯤 서울 반포대교에서 주행하던 포르쉐 차량이 강변북로를 주행 중이던 벤츠 차량 위로 떨어진 뒤 잠수교까지 추락해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이 다치고 차량 4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산소방서 제공 약물에 취한 상태로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한강 둔치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차량 안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 44분쯤 반포대교를 달리다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차량이 강변북로를 지나던 벤츠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40대 남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파손된 차량에서 프로포폴 주사제와 진정 마취용 약물, 일회용 주사기 등을 다량 발견하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사고 당일 A씨 행적이 담긴 폐쇄회로(CC)TV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영상에는 그가 오후 4시 30분쯤 서초구 서초동 한 건물 주차장에 들어가 약 4시간 머문 뒤 차량을 몰고 나오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출차 약 1시간 전 조수석에서 A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 내리는 장면도 확인됐다.수사 당국은 A씨가 주차장에 머무는 동안 차량 안에서 약물을 추가 투약한 뒤 운전대를 잡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한 뒤 운전했다”고 진술했는데, 이와 엇갈리는 대목이다.당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여성의 신원도 확인 중이다. 해당 여성은 지난 2일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약물을 건넸다고 진술한 병원 직원 B씨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은 B씨가 함께 약물을 투약했거나 A씨에게 주사를 놓는 이른바 ‘주사 이모’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B씨 역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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